알크마르와 2-2 무승부를 기록한 위트레흐트. 최근 7경기 1승5무1패로 쉽게 승리하지 못하고 있지만 알크마르,페예노르트와 비기며 쉽게 패하지도 않고 있다. 14경기 18득점 21실점으로 3승8무3패를 기록하며 리그 10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 FW 커크,엘리아,마히,달마우 등 주축 공격수들이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안정적인 수비에 준수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후반기에는 반등을 기대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흐로닝언. 헤라클레스전 패배로 4연승 행진을 마감했지만 리그 14경기 15실점만 내준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실리축구가 기능하며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베테랑 FW 로벤의 부상 공백에 MF 마투시와가 결장한다는 점은 아쉽지만 특유의 짠물수비를 앞세워 4승2패로 원정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FW 라센 MF 엘 메사우디를 중심으로 역습이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3승8무3패를 기록하고 있는 위트레흐트. 준수한 경기력에도 결정력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다. 원정팀 흐로닝언이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실리축구를 펼친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팀의 대결은 무승부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핸디캡: 리그 14경기 15실점만 내준 흐로닝언의 짠물수비가 만만치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정력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무승부가 많은 위트레흐트가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1 핸디캡은 원정팀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흐로닝언의 짠물수비가 기능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 팀의 대결은 2.5 기준 언더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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