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르트와의 원정경기 패배로 최근 3연패 부진에 빠진 발베이크.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리그 17위 덴 하흐를 상대한다. 별다른 부상자 없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는 가운데 14경기 13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치며 공격력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지만 14경기 26실점으로 비교적 하위권팀 치고는 수비진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고 주포 FW 스토커스의 득점력이 살아나며 최근 공격진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모습. 홈에서 1승3무3패로 부진한 가운데서도 나름대로 선전을 펼쳤다는 것도 기대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덴 하흐. 즈볼레와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하며 리그 11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주포 크라머가 3골을 넣는데 그치며 부진한 가운데 14경기 35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력에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MF 베이노비치 DF 얀마트,제블론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하기는 했지만 호흡을 맞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 DF 피나스,비옌의 부상 공백이 계속되는 만큼 수비진의 불안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겨울 이적시장 영입을 통해 전력을 보강한 덴 하흐. 하지만 이번 시즌 14경기 35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공격진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발베이크가 최근 FW 스토커스의 득점력이 살아나며 공격 흐름이 나쁘지 않고 덴 하흐보다 수비에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발베이크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두 팀이 나란히 14경기 13득점으로 공격력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치열한 접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두 팀이 승점 3점을 위해 배수의 진을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난타전이 나올 수 있는 경기로 예상한다.
일반: 발베이크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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