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농구 1월10일 울산모비스 안양KGC KBL분석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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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 21.01.10 (일) 12:14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7)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84-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4) 원정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79-78 승리를 기록했다. KCC 상대로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2연승을 만들어 내면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16승13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숀롱(28득점, 9리바운드)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고 1쿼터(21-12) 버논 맥클린(2득점, 9리바운드)이 얀테 메이튼을 상대로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주도권을 가져올수 있었던 경기. 최진수로 하여금 상대 백코트 자원을 수비하게 했던 유재학 감독이 성공을 거두면서 수비 부담을 덜어낸 서명진(20득점)의 득점도 폭발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이햔민, 김민구가 3점슛 5개를 합작하면서 3점슛에 대한 갈증도 햐소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KGC인삼공사는 백투백 원정 이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9) 원정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74-7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5)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93-8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6승12패 성적. 고양 오리온 상대로는 승부처에 오세근이 상대의 트리플 타워 높이에 막혔고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의 부진으로 높이와 수비 조직력에 헛점이 나타난 경기. 이대성의 수비에 대한 부담이 늘어난 이재도가 체력적으로 힘들어 했으며 수비는 좋았지만 득점력에 아쉬움이 있는 문성곤의 모습도 이어진 상황. 다만, 전성현의 3점슛과 크리스 맥컬러(23득점, 13리바운드)가 공격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부분은 위안이 된다.


숀롱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령할 것이며 올시즌 상대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백투백 원정에서 오세근의 관리가 필요하며 양희종의 부상이 모비스에게 기회가 될것이다.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홈에서 91-86 승리를 기록했다. 문성곤(10득점, 10리바운드)이 부상에서 돌아오자 승부처 KGC인삼공사의 수비가 다시 단단해졌고 이재도(22득점, 10어시스트)가 백코트를 지배한 경기. 출전 시간에는 제약이 있었지만 22분20초를 소화한 오세근(13득점, 7리바운드)의 출전 시간에는 높이가 강화 된 효과가 나타났으며 승부처에 강한 압박수비로 자신의 매치업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 양희종의 활약도 이어진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높이와 활동량, 기동력을 앞세워 추격전의 선봉장이 되었던 숀롱(20득점, 11리바운드)이 분전하는 가운데 기승호(16득점)가 최근 뜨거운 야투 감각을 이어갔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주전 포인트가드 서명진의 공백을 이현민이 공격에서는 메웠지만 이재도에게 많은 실점을 허용하는 수비에서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홈에서 89-84 승리를 기록했다. 오세근(26분44초 출전, 16득점, 6리바운드)이 맹활약 했고 7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은 경기. 이재도(11득점, 7어시스트, 4스틸)의 활약으로 다양한 공격 옵션을 선보일수 있었으며 승부처에 함지훈을 봉쇄하고 중요한 3점슛을 성공시킨 양희종의 활약도 김승기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반면, 울산 모비스는 숀롱(25득점, 18리바운드)이 분전하는 가운데 최진수, 김민구, 장재석이 동반 13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함지훈, 김영현, 기승호의 활약이 미비했고 턴오버(15개)가 너무 많았던 것이 뒷심 부족의 원인이 되었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백투백 원정에서 85-78 승리를 기록했다.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왔고 3쿼터(25-10) 승기를 잡는 과정에서 무려 13개 스틸을 기록하는 강한 압박수비를 통해서 상대의 턴오버(18개)는 늘리고 자신들의 턴오버(9개)는 최소화 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울산 모비스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숀 롱(24득점, 15리바운드)와 장재석(12득점, 7리바운드)이 분전하면서 전반전(41-43)은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볼 핸들러의 볼 관리 불안이 나오면서 역전을 허용했고 상대 보다 2배가 많은 18개 턴오버를 쏟아내면서 경기를 뒤집을수 없었던 경기. 


모비스 승리를 노리고 있는 입장에서 힘이 되는 플러스 핸디캡 이다. 또한, 패배를 당하게 되는 팀은 75득점 이하 득점에 묶일 가능성이 높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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