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원정에서 3-1로 승리를 거둔 유벤투스. 후반기 2경기 7득점 2실점으로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FW 키에사가 2골을 터뜨리며 기대했던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FW 디발라 역시 후반기 들어 폼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주포 호날두와 함께 이들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만하다. 다만 FW 모라타의 부상 공백에 MF 콰드라도 DF 산드루,데 리흐트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결장하게 되면서 수비진에 악재가 있다는 것은 우려되는 부분. 특히 이번 시즌 수비 핵심으로 거듭난 DF 데 리흐트의 공백을 드러낼 수다는 점은 불안요소다.
원정에 나서는 사수올로. 제노아를 2-1로 꺾고 최근 10경기 4승3무3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초반 기세가 다소 주춤하기는 했지만 승점 29점으로 리그 6위를 달리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유의 닥공을 통해 화끈한 경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 다만 공격적인 축구로 16경기 23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에 약점을 드러내고 있고 이번 시즌 강호들을 상대로는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점. 에이스 FW 베라르디가 부상으로 인해 이번 경기에 결장하게 됐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유벤투스가 DF 데 리흐트까지 코로나 확진으로 이탈한 상태지만 최근 FW 키에사,디발라의 폼이 올라오면서 주포 호날두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 사수올로의 에이스 베라르디가 결장하는 것을 고려하면 홈팀이 그래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유벤투스가 수비진의 전력누수를 안고 있는 만큼 닥공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사수올로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의 경우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닥공을 펼치는 사수올로. 강팀 상대로도 물러서지 않는 만큼 난타전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유벤투스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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