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오 원정에서 1-2로 패한 피오렌티나. 유벤투스전 승리 이후 2경기 1무1패로 주춤하고 있다. 프란델리 감독 부임 후에도 여전히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MF 카스트로빌리가 징계로 결장하고 에이스 MF 리베리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격을 조립하는 핵심 선수들이 결장하게 됐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선수들의 개인 역량으로 공격을 풀어가는 피오렌티나의 약점을 고려하면 이들의 공백이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원정에 나서는 칼리아리. 홈에서 베네벤토에 1-2로 패하면서 3연패는 물론 9경기 4무5패로 부진에 빠져 있고 MF 난데즈의 출전정지에 MF 파라고,로그 DF 카르보니,클라반 등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은 상태라는 것은 우려되지만 MF 나잉골란의 영입으로 지난 시즌 팀을 이끈 에이스가 돌아왔다는 점. FW 시메오네,페드로 등 공격의 핵심들이 건재하다. 더불어 피오렌티나 상대로는 최근 5경기 3승2무를 기록하며 강했다는 것도 고무적.
감독 교체 이후에도 경기력이 좋지 않은 피오렌티나. MF 리베리,카스트로빌리의 동반 결장이라는 뼈아픈 악재까지 생겼다. 칼리아리가 최근 9경기 4무5패로 부진에 빠져 있지만 MF 나잉골란의 영입을 통해 반등을 노려볼 수 있는 만큼 최근 5경기 3승2무로 강했던 피오렌티나 상대로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피오렌티나가 공격을 풀어가는 핵심 2명의 공백을 안고 있는 만큼 경기력이 더욱 답답해질 수 있는 만큼 -1 핸디캡은 칼리아리가 충분히 잡아낼 수 있다.
언더오버: 피오렌티나의 공격 핵심들이 결장한다는 점에서 답답한 경기가 펼쳐질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언더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피오렌티나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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