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치아 원정에서 1-2로 패배를 당한 삼프도리아. 강호 인테르를 잡아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말았다. 최근 6경기 3승3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MF 얀크토의 출전정지에 FW 가비아디니,프렐렉 DF 페라리가 여전히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고 있다. 베테랑 FW 콸리아렐라를 중심으로 이번 시즌 17경기 26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이 기능하고 있고 최근 홈에서 3경기 2승1패로 나쁘지 않았던 만큼 6경기 4승2패로 상대전적 우위를 가지고 있는 우디네세를 상대한다는 것도 기대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우디네세. 나폴리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배를 당했다. 최근 6경기 3무3패에 그치며 3연승 이후 주춤하고 있는 모습. FW 오카카,푸세토 MF 포레스티에리,야얄로 DF 누이틴크의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고민이다. 특히 3연승을 견인한 주축 공격자원들의 이탈로 역습이 무디어질 수 있다는 점. 최근 4경기 10실점을 허용하며 수비까지 흔들리고 있는 만큼 여러모로 불안요소가 있어 보인다.
삼프도리아가 스페치아 상대로 패배를 당했지만 홈에서 인테르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만들어냈다는 점. 주포 FW 콸리아렐라가 건재한 만큼 공격진의 부상자 공백이 가볍지 않은 우디네세 상대로 최근 홈 3연승을 거두고 있는 강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원정에 나서는 우디네세가 공격진에 상당한 전력누수를 안고 있다는 점. 최근 4경기 10실점으로 수비진이 흔들리고 있는 만큼 홈에서 강호 인테르를 잡아내며 이변을 만들어낸 삼프도리아가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충분히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리그 17경기 26득점 28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삼프도리아. 넣는 만큼 실점을 허용하고있고 원정에 나서는 우디네세가 최근 4경기 10실점으로 실점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일반: 삼프도리아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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