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에서 애스턴 빌라를 4-1로 꺾은 리버풀. 애스턴 빌라가 코로나 이슈로 인해 유스 선수들을 내보내면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FW 조타 MF 케이타 DF 고메즈,반 다이크,시미카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DF 마팁의 부상 복귀로 수비진의 상황이 좋아진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FW 마네,살라,피르미누 삼각 편대가 최근 리그 3경기 2무1패에 그치며 주춤하고 있지만 MF 티아고의 복귀로 중원에서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 홈에서 이번 시즌 7승1무를 기록하며 안필드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변함없이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원정에 나서는 맨유. 번리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최근 11경기 9승2무로 리그 선두에 올랐다. MF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는 공격전개에 MF 프레드,맥토미니가 중원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다만 DF 로호,존스,린델로프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DF 매과이어가 빠른 리버풀 공격수들에게 고전할 수 있다는 점. 리버풀 상대로 최근 4경기 2무2패를 기록하며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
리버풀이 MF 티아고 DF 마팁의 복귀로 중원,수비진에 천군만마를 얻었다는 점. 충분한 휴식을 취한 만큼 리그 선두로 올라선 맨유 상대로 안필드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맨유가 최근 9승2무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지만 리버풀 상대로 최근 고전했다는 점. 리버풀이 홈에서 워낙 강한 만큼 두 팀의 라이벌전에서도 리버풀의 우세가 예상되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리그 선두를 놓고 맞붙는 두 팀.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2.5 기준 오버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리버풀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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