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넥 감독이 부임한 낭트. 후반기 리그 2경기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타드 렌,몽펠리에 같은 만만치 않은 팀들을 상대로 2경기 1실점만 내주며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실리축구가 기능하는 모습. MF 림봄베의 부상 공백에 DF 트라오레가 징계로 결장하는 악재가 생겼다는 점은 아쉽지만 감독 교체 후 수비진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홈에서 2승5무2패로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는 것에 기대를 건다.
원정에 나서는 랑스. 후반기 리옹,스트라스부르와의 2경기에서 연달아 패하며 리그 9위로 추락했다. DF 메디나,트라오레의 부상 외에 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후반기 출발이 좋지는 않지만 에이스 카쿠타를 중심으로 FW 소토카,가나고,무인가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는 공격력을 보여주며 승격팀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고 원정에서도 4승1무4패로 경쟁력이 충분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새 감독 부임 후 후반기 2경기를 모두 비긴 낭트. 공격에서는 답답함을 보였지만 수비에서 안정감을 보였다. 랑스가 후반기 2연패로 출발이 좋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팀이 무승부로 경기를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2경기 연속 비긴 낭트. 새 감독 부임 후 수비진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공격에서는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 홈팀 기준 -1 핸디캡이 주어진 만큼 원정에 나서는 랑스의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낭트가 2경기 연속 무승부로 새 감독 부임 후 수비진의 집중력이 좋아진 만큼 랑스와의 경기에서 저득점 경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무승부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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