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17)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2(25:22, 22:25, 25:22, 25:27, 17: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0(25:22, 25:23, 25:2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8승14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디우디(35득점, 45.90%)이 높은 타점이 동반 된 공격과 블로킹 6득점을 기록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세터와 리베로를 제외하고 선발 출전한 5명의 선수가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버티는 힘이 강해진 현대캐피탈의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고 김명관 세터의 토스도 안정감을 찾았던 모습. 또한, 박경민 리베로가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와 신들린 디그를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이단 연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비에 성공한 이후 반격의 득점이 많이 나올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16)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0(25:20, 25:23, 25: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3-2(18:25, 25:21, 28:26 24:26, 18:16)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최근 8경기 7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8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알렉스(18득점, 60.87%)가 3경기 연속 6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던 경기. 이전경기에서 결정력에 다소 아쉬움이 있었던 나경복(12득점, 55.56%)도 공격 성공률을 끌어 올렸으며 서브(6-3), 블로킹(7-3), 범실(14-28)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다만, 류운식(3득점, 25%)의 공격력에 아쉬움이 있었고 교채 투입 된 한성정도 대안이 되지 못하면서 날개 공격수의 마지막 한자리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우리카드의 빠른 퀵 오픈과 속공을 저지하고 블로커들이 위치를 잡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서브가 필요한데 현대캐피탈은 팀 서브 최하위(세트당평균 0.85개)를 기록하고 있다.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원정에서 3-1(25:21, 19:25, 25:19, 25:22) 승리를 기록했다. 나경복(7득점, 31.82%)의 결정력이 32% 미만으로 떨어졌지만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16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알렉스(33득점, 54%)가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꽹과리 까지 쳐줬던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허수봉(22득점, 51.61%)이 분전했지만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하이볼을 책임져야 했던 디우디(20득점, 42.86%)의 공격이 막혔고 날개 공격수의 나머지 한자리를 책임져야 했던 김선호(8득점, 35.29%)의 부진이 나타난 경기. 서브(9-6)와 블로킹(8-7)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지만 범실이 너무 많았고 1세트를 획득한 이후 기세를 이어갈수 없게 만들었던 김명관 세터의 토스 불안도 이어진 상황.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원정에서 3-1(25:17, 20:25, 25:22, 28:26) 승리를 기록했다. 예비역 허수봉(18득점, 56%, 서브에이스 4개)이 공격에서 다우디(25득점, 58.54%)의 짝궁 역활을 해주며 당시 6연패에 빠져 있던 팀을 구해내는 '난세의 영웅'이 되었던 경기. 허수봉이 강력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면서 팀 서브 최하위의 문제점도 개선 되면서 서브(9-2)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할수 있었고 장신 세터 김명관(블로킹 2득점)도 힘을 내면서 팀 블로킹(9-6)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반면, 우리카드는 나경복의 부상 이탈 공백이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홈에서 3-0(25:21, 25:21,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디가 56.96%의 높은 점유율 속에서도 30득점, 62.22%의 높은 결정력을 선보였고 블로킹(9-2)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우리카드는 알렉스(32득점, 3125%)와 지난시즌 MVP 나경복(10득점, 36.36%)이 분전 했지만 두명의 공격수의 공격 성공률이 만족할수 없었던 경기. 장신 세터였던 노재욱 세터가 삼성화재로 팀을 옮기게 되면서 주전 세터로 나선 하승우 세터가 알렉스와 호흡에 문제점을 보였고 눈에 보이는 오픈 공격의 시도가 많았던 탓에 블로킹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던 상황.
올시즌 상대전에서 2승1패를 기록하며 우리카드를 만나면 힘을 냈던 현대캐피탈의 홈경기 일정이다. 풀세트 접전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경기다.
핸디캡 => +1.5세트 기준 =>승
언더& 오버 => 185.5점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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