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일 남자배구 우리카드 한국전력 분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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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8 21.01.24 (일) 12:14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20)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2-3(25:21, 25:17, 19:25, 18:25, 16: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0(25:20, 25:23, 25:18)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4승9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알렉스(31득점, 53.19%)가 강한 서브(에이스 5개)를 구사하는 가운데 나경복(18득점, 58.62%)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1,2세트를 먼저 획득하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듯 보였지만 3세트 부터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역전패를 당한 경기. 3세트 부터 상대 목적타 서브에 리시브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자 공격에서도 범실이 늘어난 나경복의 경기 기복이 팀 전체를 흔들리게 만들었던 상황. 또한, 류운식, 한성정까지 공격 범실이 늘어나자 알렉스가 후위로 빠졌을때 세터 하승우가 토스의 길을 찾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21)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2(22:25, 25:19, 19:25, 25:19, 26: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2-3(22:25, 25:22, 22:25, 27:25, 15:1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1승12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러쎌(25득점, 58.33% 서브에이스 3개)서브왕의 위엄을 선보였고 신영석(19득점, 80%, 서브 에이스4개)이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중앙에서 단단한 방패가 되어준 경기. 서브(11-13)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범실(33-37)이 5세트 듀스 접전 상황에서 상대 보다 적었고 블로킹(9-3)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상황. 다만, 타점이 떨어져 있는 박철우(11득점, 45%)의 모습이 나타났고 연속 되는 풀세트 접전으로 주축 선수들의 피로 누적을 피할수 없다는 것은 불안 요소가 된다.


연속 되는 풀세트 접전으로 주축 선수들의 피로 누적이 걱정되는 한국전력 이다. 피로누적에 따른 범실의 증가가 걱정되며 박철우의 경기력 하락으로 날개 공격수 포지션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타이밍 이다.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한국전력이 홈에서 3-2(22:25, 13:25, 25:20, 25:21, 15:8) 승리를 기록했다. 범실(36-22)이 많았고 1,2세트 레쎌(28득점, 46.51%)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고전했지만 46.43%의 만족할수 있는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것이 버티는 힘을 보여줄수 있게 만들었고 서브(7-3), 블로킹(10-9)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3세트 부터 킬러 본능을 회복한 러쎌이 결국에는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10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하며 3,4,5세트에 힘을 냈으며 박철우(25득점, 58.97%), 신영석(10득점, 72.73%)도 제 몫을 해냈던 상황. 반면, 우리카드는 알렉스가 50.96%의 높은 점유율 속에서도 35득점, 62.26%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5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토종 선수가 없었던 것이 결국 문제가 되었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홈에서 3-2(25:22, 23:25, 25:23, 22:25, 15:12) 승리를 기록했다. 리시브 효율성(31.96%)이 떨어지면서 고전했지만 알렉스(32득점, 65.91%)가 올시즌 가능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는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해결사가 되었고 나경복(28득점, 48.15%) 역시 자신의 몫을 해냈던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김광국 세터가 자신의 장점이 되는 빠르고 정확한 속공 토스를 배달하며 합격점을 줄수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한 경기였던 탓에 세밀한 부분에서 2% 부족함이 나타났고 블로킹 싸움에서 밀리면서 5세트 분위기를 내주면서 석패를 당했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원정에서 3-0(25:22, 25:20, 25:22) 승리를 기록했다. 이호건 세터의 낮고 빠른 토스에 지난 시즌 리그 MVP를 수상했던 에이스 나경복이 20득점(52.63%)을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서브(4-1)와 블로킹(7-5) 싸움에서는 우위를 점령했지만 범실(27-13)이 너무 많았던 탓에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고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경기.

지난시즌 상대전 5전 전패를 기록한 한국전력은 컵대회와 올시즌 1,2라운드 맞대결에서도 우리카드의 벽을 넘지 못했다. 3라운드 맞대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기록했지만 나경복이 부상으로 이탈한 우리카드를 만나서 기록한 승리였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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