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3연승중인 라치오. 특히 로마와의 더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기세가 올랐다. 주중 파르마와의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2-1로 승리를 거둬 공식전 4연승을 달리고 있는 모습. 다만 MF 알베르토,카탈디 DF 펠리페의 부상 이탈로 인해 공격의 핵심이 빠졌다는 것은 우려되는 부분. 2선에서 공격을 조율하는 플레이메이커의 이탈로 공격전개의 과정이 다소 답답해질 수 있다. 더불어 사수올로 상대로 최근 4경기 1승2무1패를 기록할 정도로 사수올로의 닥공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불안요소.
원정에 나서는 사수올로. 파르마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후반기 4경기 1승1무2패로 다소 주춤하고 있다. DF 키리케슈의 출전정지에 FW 베라르디,보가 MF 부라비아 DF 로마냐가 부상으로 이탈해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은 모습. 특히 공격의 핵심자원 2명이 빠지면서 사수올로 특유의 닥공이 주춤할 수 있고 후반기 4경기 5득점으로 닥공의 기세가 꺾인 상태라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주포 FW 카푸토가 건재하기는 하나 여러모로 악재가 많아 보인다.
플레이메이커가 부상으로 이탈한 라치오. 공격 전개가 다소 답답해질 수 있는 가운데 사수올로 역시 FW 베라르디,보가의 부상 이탈로 공격의 핵심들이 결장한다는 점에서 최근 4경기 1승2무1패로 팽팽했던 두 팀의 이번 시즌 첫 대결은 무승부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두 팀 모두 공격의 핵심 자원이 빠진 공백을 안고 있다는 점. 최근 4경기 1승2무1패로 팽팽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원정팀에게도 기회가 있어 보인다.
언더오버: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는 두 팀의 대결이지만 두 팀의 공격 핵심들이 빠진 공백이 우려되는 만큼 2.5 기준 언더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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