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원정에서 0-4로 대패를 당한 크리스탈팰리스. 최근 8경기 1승4무3패를 기록하며 리그 13위까지 추락했다. 특히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며 특유의 역습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FW 위컴 MF 슐럽 DF 사코,켈리,퍼거슨 GK 헤네시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여전하고 FW 자하 MF 쿠야테의 출전여부도 불투명하다. 다만 마인츠에서 FW 마테타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는 점. 웨스트햄 상대로 최근 4경기 2승2무를 기록하며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을 통해 강한 면모를 보여줬고 이번 시즌 홈에서 3승3무3패로 원정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웨스트햄. WBA를 2-1로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리고 있다. DF 마수아쿠의 부상을 제외하면 전력누수 없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는 가운데 부상에서 돌아온 FW 안토니오가 리그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빠르게 폼을 회복했다는 것도 고무적. 이번 시즌 리그 19경기 22실점만 내준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역습을 통해 실리축구가 기능하고 있다. 다만 원정에서 4승2무3패로 다소 고전했고 크리스탈 팰리스 상대로는 최근 4경기 2무2패에 그치며 상성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 우려된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맨시티에 대패하기는 했지만 부상자들 공백에도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이 색깔을 보여주고 있고 FW 마테타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한 만큼 최근 4경기 2승2무를 기록중인 웨스트햄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는 어렵더라도 무승부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웨스트햄이 최근 4경기 2무2패로 크리스탈 팰리스에 고전했다는 점. 크리스탈 팰리스의 선 수비 후 역습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홈팀에게 유리해 보인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선 수비 후 역습을 통해 실리축구를 구사하고 있다는 점. 서로 찬스를 만들기 쉽지 않아 보이는 만큼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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