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는 직전경기(1/24) 홈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52-7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원정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92-9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0승23패 성적. 인천 전자랜드 상대로는 얀테 메이튼(2득점, 10리바운드)이 극심한 야투 난조(1/10)를 보였고 팀 야투(30.9%)와 3점슛(8.7%) 성공률이 바닥을 치면서 전반전(25-40)이 끝났을때 흐름이 많이 넘어간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상대 보다 턴오버가 11개나 더 많았으며 기동력 싸움에서도 부족함을 보였던 상황. 또한, 투지 싸움에서도 상대보다 적극성이 부족했고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쿼터가 나오지 않는 가운데 가비지 타임을 허용했던 패배의 내용.
전주 KCC는 직전경기(1/24)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80-8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74-70 승리를 기록했다. 1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3승9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이정현(25득점, 3점슛 5개)이 분전했지만 구단의 새 역사가 될 13연승에 도전하는 상황에서 포워드 라인의 가장 큰 퍼즐인 송교창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송창용(18득점)이 본인의 득점은 해냈지만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라건아, 타일러 데이비스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했던 상황. 또한, 부상 소식이 있었던 김지완도 출전은 했지만 13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으며 상대 보다 6개가 더 많았던 턴오버도 박빙의 승부에서 문제가 되었던 패배의 내용.
12연승이 중단 되었지만 KCC의 상승세가 꺽였다고는 볼수 없는 타이밍 이다. 또한, 송교창의 복귀가 예상되는 경기. 전주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78-52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48-26)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송교창과 이정현이 효율성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라건아, 타일러 데이비스의 골밑에서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반면, 원주DB는 두경민, 허웅의 야투 효율성이 바닥을 쳤으며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는 가운데 올시즌 올 시즌 10개 구단을 통틀어 한 경기 최소 득점에 그쳤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원정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97-92 승리를 기록했다. 7차례 3점슛 시도에서 6개를 성공시킨 두경민(25득점, 6어시스트)이 해결사가 되었고 부상에서 돌아와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는 김종규가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는 가운데 높이가 강화 된 효과가 나타난 경기. 반면, 전주 KCC는 4쿼터(15-24) 뒷심이 떨어졌고 투맨게임에 대한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던 경기. 송교창(21득점)이 6차례 3점슛 시도에서 5개를 성공시켰지만 4쿼터 3점을 뒤진 상황에서 시도한 자유투 2개가 모두 빗나간 것이 결과적으로는 연장전 승부가 되는 빌미를 제공했고 이정현(8득점, 3어시스트)는 상대 집중견제에 막혀서 터프한 슛을 시도할수 밖에 없었던 상황.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백투백 원정에서 85-69 승리를 기록했다. 라건아의 결장이 이어졌고 가드 자원 김지완이 추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타일러 데이비스가 28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고 김지후(14득점)가 팀에 새로은 활력소가 되어준 경기. 반면, 원주DB는 두경민(19득점)이 분전했지만 기존 부상자였던 김현호, 김태술 외에 김종규, 윤호영이 4경기 연속 결장한 공백이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고 부상을 당했던 허웅이 출전을 감행했지만 저조한 야투(2/9)와 3점슛(0/1) 성공률 속에 4득점에 드쳤던 경기.
부상 선수들이 하나 둘씩 돌아오면서 이전 맞대결 당시 보다는 전력이 업그레이드 된 원주DB 이며 김종규, 윤호영을 함께 투입 하는 빅 라인업의 지역방어가 KCC를 상대로 효과를 볼것이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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