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은 백투백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6)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08-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07-104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7승10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올랜도 상대로는 고든 헤이워드(24득점), 테리 로지어(24득점)가 분전했고 1차전 역전승의 기세를 1쿼터(30-19)에 이어갔지만 느슨해진 2-3 지역방어가 나타났고 상대에게 소나기 3점슛(19개)를 허용하면서 수비가 무너진 경기. P.J. 워싱턴, 비스맥 비욤보의 수비 경쟁력이 떨어졌고 라멜로 볼의 에너지도 이날 경기에서는 신통치 않았던 상황. 다만, 주전 빅맨 코디 젤러가 18분3초의 출전 시간 동안 11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부분은 위안이 된다.
인디애나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6)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29-1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02-107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7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토론토 상대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경기중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발생했지만 마일스 터너와 백업 빅맨 비타드제가 골밑을 장악한 경기. 골밑에서 우위를 점령하면서 상대의 협력 수비를 강요 시킬수 있었고 말콤 브록던(36득점 9어시스트)을 비롯한 슈터들은 넓어진 활동 공간의 유리함을 놓치지 않았던 상황. 또한, 애런 할러데이의 지원 사격도 더해졌으며 제레미 램(22득점)이 벤치에서 폭발했던 승리의 내용.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부상이 누가 승리를 가져간다고 해도 이변이라고 볼수 없는 박빙의 매치업에서 샬럿에게 우선적으로 시선이 향하게 만든다. 샬럿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인디애나는 캐리스 르버트, T.J. 워렌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말콤 브록던의 외곽포가 침묵하는 경기에서는 득점 생산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평균 16.8점을 기록중인 인디애나의 벤치 에이스 제레미 램이 지역방어에 약점이 있다는 것도 불안 요소. 승부처에 샬럿의 2-3 지역방어가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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