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24)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75-5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홈에서 부산KT 상대로 79-96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11경기 연승도 연패도 없는 6승5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16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헨리 심스(11득점 12리바운드)가 페인트존 안에서 적극적인 1대1 공격으로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고 상무에서 전역한 정효근(13득점)이 힘을 내면서 수비가 강해진 전자랜드의 모습을 볼수 있었던 경기. 김낙현(19득점, 5어시스트)이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줬고 해결사가 되었던 상황. 또한, 정효근과 이대헌을 함께 투입하는 빅 라인업도 위력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1/24)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5-8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90-9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14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이대성(17득점, 9어시스트), 디드릭 로슨(33득점, 13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교체를 생각하고 있는 제프 위디가 디드릭 로슨의 휴식구간을 책임지지 못했고 2경기 연속 허일영의 야투 난조가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4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상대의 투맨게임에 대한 수비가 미흡했으며 로테이션 수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믿었던 이승현(5득점)도 모비스 토종 빅맨들에게 봉쇄당했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11경기째 연승과 연패가 없는 전자랜드의 특이한 행보를 무시할수 없는 경기다. 또한, 정효근, 이대성을 함께 투입하는 빅 라인업이 이승현, 허일영이 버티고 있는 오리온 상대로는 득 보다 실이 많을 위험성이 높다. 고양 오리온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68-63 승리를 기록했다. 이대성(10득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고 제프 위디(1득점, 13리바운드)이 높이의 힘을 선보이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반면, 인천 전자랜드는 헨리 심스(21득점, 15리바운드)와 이대헌(15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공격에서 답담함이 나타난 경기. 외곽 공격 루트가 막혔으며 11개 스틸을 기록했지만 속공에 의한 득점은 4득점에 그쳤던 상황.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원정에서 68-63 승리를 기록했다. 야투(37.5%)와 3점슛(23.3%) 성공률이 바닥을 쳤지만 상대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수비와 높이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허일영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도 있었으며 이종현이 성실한 스크린플레이와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던 상황. 반면, 인천 전자랜드는 리바운드 싸움(34-38)에서 밀렸고 2배가 많았던 턴오버(14-7)를 기록하는 가운데 공격에 답답함이 나타난 경기. 차바위의 부상 이탈 공백도 크게 나타났으며 김낙현이 막히자 승부처에 득점을 해줄수 있는 선수가 없었던 상황.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원정에서 73-71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38-44)에서 밀리며 고전했지만 상대의 속공과 3점포를 막으면서 승기를 잡고 전반전(30-38)의 열세를 후반전에 역전한 경기. 반면, 고양 오리온은 이대성(11득점)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야투와 3점슛 성공률이 바닥을 쳤으며 9개 스틸을 허용하면서 속공을 허용했고 상대의 2대2 공격에 수비가 흔들렸던 경기.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 이대성은 김낙현과 매치업에서 공수를 겸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높이 싸움에서 오리온이 우위에 있는 경기.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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