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은 직전경기(1/26) 원정에서 안양 KGC인삼공사 상대로 66-9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66-81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9패 성적. 안양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외국인 선수 2명만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공격과 수비 모두가 무너진 경기. 1쿼터(13-33) 부터 상대의 타이트한 앞선 수비에 공갹에서 움직임이 정체 되면서 공격제한 시간에 쫒기는 장면이 많았던 상황. 또한, 3경기 연속 상대 2대2 공격 옵션에 대한 수비가 미흡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창원LG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24) 원정에서 부산KT 상대로 81-7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원정에서 안양 KGC인삼공사 상대로 83-88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1승22패 성적. 부산KT 상대로는 테리코 화이트(16득점)와 리온 윌리엄스(13득점, 14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턴오버(8-17)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집중력 높은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 김시래(16득점, 5어시스트)가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으며 정희재(13득점)는 수비에서 양홍석을 막아내는 가운데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팀에 활력소가 되어준 상황. 또한, 토종 빅맨 박정현과 가드 자원이 되는 박경상의 에너지도 폭발하면서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던 승리의 내용.
재충전을 끝낸 아이제아 힉스의 운동 에너지를 리온 윌리엄스가 제어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되며 창원LG는 홈과 원정에 따른 경기력의 차이가 심했는데 올시즌 원정에는 5승12패 성적에 불과했다. 서울 삼성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원정에서 84-77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의 부상 이탈로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었지만 그분(?)이 오셨던 리온 윌리엄스(30득점,19리바운드)가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난세 영웅으로 등극한 경기. 토종 빅맨 김동량(11득점)을 투입해서 리온 윌리엄스의 수비 부담을 줄여준 작전도 주효했으며 윤원상(13득점, 3점슛 2개)이 3점슛과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상황. 반면, 서울 삼성은 3쿼터(34-18)에 추격하고 동점 상황에서 4쿼터를 출발했지만 아이제아 힉스가 파울 트러블에 걸린 이후 4쿼터 초반 파울 아웃을 당하면서 승리를 위한 동력이 부족했던 경기. 출전 시간에 제약이 생긴 아이제아 힉스 대신 출전 시간이 늘어 난 케네디 믹스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으며 13.3%(2/13)의 3점슛 난조가 나타난 상황.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서울 삼성이 홈에서 79-73 승리를 기록했다. 지역방어가 73실점의 만족할수 있는 결과로 나타났고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친 아이제아 힉스(12득점, 8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김준일의 부상결장 공백을 베테랑 김동욱(14득점, 4리바운드)가 최소화 했으며 빠른 기동에 의한 공간 창출 능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김현수(18득점, 3점슛 4개)의 외곽포가 폭발할수 있었던 상황. 반면, 창원LG는 캐디 라렌, 리온 윌리엄스가 분전했지만 저조한 팀 3점슛(26.9%) 성공률이 나타나면서 삼성의 지역방어를 깨지 못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홈에서 105-94 승리를 기록했다. 12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고 김시래(18득점, 13어시스트)가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베테랑 외국선수인 윌리엄스(23득점, 9리바운드), 캐디 라렌(14득점, 8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하며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가능하게 했던 상황. 반면, 서울 삼성은 이관희(21득점)와 아이제아 힉스(20득점)가 분전했지만 팀의 허술한 수비가 문제가 되면서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는 외국인 선수를 빼고 국내파 선수만으로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에서 LG가 승리를 기록했지만 2쿼터한때 20점차 앞섰던 경기를 3쿼터 동점을 허용하는등 경기력 기복이 매우 심하게 나타났다. 자신들의 시즌 평균 3점슛 적중률을 주고 받는 경기 흐름이 나온다면 삼성이 경기 주도권을 가져갈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LG가 테리코 화이트를 투입해서 스몰 라인업으르 가동하는 시간에는 두 팀 모두 화력전 진검승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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