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직전경기(1/26)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1-3(25:23, 22:25, 21:25,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1(25:23, 25:17, 26:28, 27:25)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3승7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러츠(37득점, 50%)가 분전했지만 한수지(시즌 아웃)의 이탈 공백을 메우고 있던 권민지가 손가락 골절(6~8주)로 이탈한 가운데 경기중 강소휘(2~3주)까지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워난 컸던 경기. 이소영(11득점, 40%)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유서연(12득점, 44.44%)이 슈퍼 백업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미들블로커 김유리, 문명화의 경기력이 떨어졌으며 팀의 가장 큰 장점이 되었던 강한 서브가 실종 되며 서브에이스 싸움(0-4)에서 완패를 당했던 상황. 또한, 상대에게 48.19%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하면서 상대의 빠른 공격에 위치를 잡고 블로킹을 올라가기 힘들었으며 러츠에 대한 높은 의존도 역시 고민으로 남았던 패배의 내용.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23)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0-3(23:25, 14:25, 16: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13:25, 19:25, 25:2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9승11패 성적. 한국도로공사 상대로는 라자레바(23득점, 40.38%)가 분전했지만 김희진(3득점, 37.50%)이 2경기 연속 3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이는 가운데 토종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라자레바가 후위로 빠졌을때 전위에 있는 토종 선수들의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수비는 되었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하는 장면이 늘어나면서 팀 분위기가 다운 되었던 상황. 또한, 이날 경기를 통해서 팀내 득점 2위 표승주(2득점, 20%)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다는 것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핵심선수들의 이탈 공백으로 GS칼텍스는 서브가 약해지고 중앙 블로킹의 높이가 낮아졌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부상에서 돌아온 표승주가 복귀전 보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되며 중앙 싸움에서 김희진이 힘을 낼수 있는 상황. 김희진의 경기력이 좋았던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 공격력이 배가 되었던 기억이 있다. IBK기업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원정에서 3-1(25:17, 23:25, 25:9,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3-13)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러츠(29득점, 57.14%), 강소휘(17득점, 41.67%), 이소영(10득점, 32.14%)으로 구성 된 삼각편대가 모두 제 몫을 해냈던 경기. 반면, IBK기업은행은 주전 조송화 세터가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되면서 결장했던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이하경 세터가 최선을 다했지만 김하경과 호흡이 맞지 않았던 라자레바가 자신의 입맛에 맞는 토스가 배달되지 않자 스파이크를 하지 않고 공을 그냥 넘기는 등 불만을 표시하면서 팀 분위기가 급격히 다운 되었고 3세트 무너지는 세트가 나온 이후 분위기를 반전 시키는 것은 어려웠던 상황.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홈에서 3-1(25:20, 25:22, 26:28, 25:23) 승리를 기록했다. 라자레바(34득점, 40%)가 20득점 이후 클러치 타임에 해결사가 되었고 김희진(13득점, 52.63%)의 부활이 나왔으며 표승주(12득점, 38.71%)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반면, GS칼텍스는 러츠(36득점, 47.89%)가 분전했지만 2단 연결이 흔들린 상황에서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김유리, 문명화의 부진으로 한수지가 후위로 빠졌을때 중앙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홈에서 3-0(25:20, 25:19, 29:27) 승리를 기록했다. 러츠(28득점, 50%)가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이소영이 다소 부진했지만 부상 이후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강소휘(6득점, 42.82%)가 멋진 조커 카드가 되었고 유서연(12득점, 29.03%)이 제 몫을 해냈던 경기. 반면, IBK기업은행은 리시브 효율성이 5.48%에 그치는 리시브 라인의 붕괴가 나타났고 김희진(7득점, 16.67%)의 부진으로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원정에서 3-2(22:25, 25:16, 14:25, 25:20, 15:9) 승리를 기록했다. 러츠(32득점, 37.84%)와 이소영(16득점, 36.36%)이 제 몫을 해냈고 강소휘(4득점, 15.79%)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교체로 투입 된 유서연(8득점, 41.18%)과 권민지(7득점, 66.67%)가 힘을 보탰던 경기. 반면, IBK기업은행은 1세트에 펄펄 날았던 라자레바(27득점, 38.46%)가 2세트 공격 성공률이 27.78%까지 떨어지는 경기력의 기복이 나왔던 경기.
4라운드 맞대결 당시 불만을 표시하며 팀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 라자레바가 결자해지를 위해서 독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되며 상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왔던 강소휘, 권민지가 없다는 것이 IBK기업은행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 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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