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일 남자배구 대한항공 삼성화재 분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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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1 21.01.29 (금) 12:14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3-0(25:21, 25:19, 26: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2(25:16, 21:25, 25:21, 19:25, 15:1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8패 성적. OK금융그룹 상대로는 정지석(11득점, 35%), 임동혁(6득점, 37.50%)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지만 곽승석(11득점, 81.82%)이 높은 공격 성공률을 자랑했고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서 첫 출격한 요스바니(5득점, 66.67%)가 교체 멤버로 들어와서 특급 소방수가 되어준 경기. 한선수 세터가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을때 베테랑 유광우 세터가 분배의 미학을 통해서 팀 공격력의 극대화를 만들어 냈던 상황. 또한, 범실 싸움(18-31)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서브(2-1)와 블로킹(10-7)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21)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2-3(25:22, 19:25, 25:19, 19:25, 24: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20:25, 23:25, 18:25) 패배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없이 다시금 4연패에 빠지게 돠었으며 시즌 4승20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대체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 크라우척이 무려 50득점(55.70%)을 폭발시키며 분전했지만 13개 범실을 기록하며 이승원 세터와 호흡이 완전치 않았고 팀 범실(37-33)도 상대 보다 많았던 경기. 복사근 부상을 당한 황경민과 모친상으로 정성규가 2경기 연속 결장한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안우재는 공격 득점이 없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3-9)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던 패배의 내용.


1,2,3,4차전 승리로 대한항공은 공식경기 상대전 10연승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의 서브에 특이 고전했던 삼성화재의 징크스를 무시할수 없는 경기. 또한,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와 토종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에서 대한항공에 대한 기대치가 상대적으로 더 크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원정에서 3-1(25:13, 25:22, 22:25, 25:19) 승리를 기록했다. 토종 선수들로 9경기 연속 경기에 나섰지만 임동혁(25득점, 61.76%)과 정지석(17득점, 62.50%)이 나란히 6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던 경기. 곽승석(4득점, 27.27%)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선발 미들블로커로 출전한 조재영(11득점, 100%)이 서브(1득점)와 블로킹(6득점)에서 맹활약 했고 속공 역시 100% 성공률을 기록했던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토종 선수들로만 7경기 연속 나섰고 김동영(22득점, 55.88%)이 분전했지만 황경민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리시브 라인이 흔들린 경기. 서브 에이스(3-6)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23.46%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게 되면서 하이볼 처리가 늘어나는 악순환이 연속 되었던 상황.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홈에서 3-0(25:23, 25:23, 26:24) 승리를 기록했다. 비예나가 결장했지만 정지석(14득점, 45.45%)이 팀의 중심을 잡아 줬으며 임동혁(12득점, 33.33%)의 부족했던 공격성공률을 곽승석(13득점, 73.33%)의 활약으로 채웠던 경기. 매세트 박빙 승부가 펼쳐지는 상황에서 침착했던 한선수 세터의 경기 운영 능력도 빛났으며 백업 자원들이 적시적소에 투입되어서 자신의 몫을 다했던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바르텍(9득점, 38.10%)이 클러치 상황에서 결정력이 떨어졌고 블로킹(10-8) 싸움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서브(1-4)싸움에서 완패를 당하고 범실(24-22)도 20득점 이후 상대 보다 많았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원정에서 3-2(25:21, 18:25, 25:11, 18:25, 15:9) 승리를 기록했다. 비예나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정지석(25득점, 63.33%, 서브에이스 4개)이 5세트에 연속 서브에이스 3개를 성공시키는 가운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신장호(20득점, 64.29%), 황경민(14득점, 54.55%)의 분전이 나오면서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블로킹, 서브 싸움에서 밀리고 5세트 범실(23-20)이 늘어나고 연속 서브 에이스를 허용하면서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홈에서 3-1(25:13, 20:25, 25:20, 25:22) 승리를 상대로 기록했다. 비예나(13득점, 50%)가 제 몫을 해내고 한선수 세터와 찰떡궁합을 보여준 정지석(18득점, 66.67%)이 펄펄날았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바르텍(22득점,41.86%)이 대한항공의 블로킹에 막히면서 승부처에 결정력이 떨어졌고 혼자서만 11개 범실을 기록했으며 팀은 무려 32개 범실(대한항공 17개)을 쏟아 낸 경기. 


두 팀 모두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이탈했던 주축 선수들이 복귀하게 되는 삼성화재 이며 대한항공은 오랜 휴식시간을 보낸 이후 슬로우 스타터의 모습을 보였던 대표적인 팀 이다.


핸디캡 => 패스 또는 패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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