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교체를 단행한 토리노. 승격팀 베네벤토와의 경기에서 먼저 2골을 실점하며 끌려 갔지만 종료 직전 FW 자자의 동점골을 통해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4점으로 리그 17위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긍정적인 부분. 특히 FW 자자가 2골을 터뜨리며 주포 FW 벨로티와 함께 좋은 활약을 펼친 만큼 주포 벨로티가 부다음 조금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도 고무적. DF 보이보다,이쪼의 부상으로 수비진의 전력누수가 있기는 하나 새 감독 부임 후 홈에서 첫 경기에 나선다는 점. 최근 7경기 1승5무1패로 수비진의 안정감이 전반기보다 나아지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피오렌티나. 홈에서 크로토네를 2-1로 잡고 후반기 5경기 2승1무2패를 기록하며 승점 21점으로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별다른 부상자 없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다만 후반기 들어 원정에서는 2경기 8실점을 허용하며 2패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프란델리 감독 부임 후 경기력이 여전히 실망스럽다는 점. MF 리베리,카스트로빌리 등 개인의 능력에 의존하는 공격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감독 교체를 단행한 토리노. 베네벤토 상대로 종료 직전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금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7경기 1승5무1패로 토리노가 쉽게 패하지 않고 있다는 점. 피오렌티나가 후반기 원정 2연패로 원정에서 경기력이 특히 좋지 않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새 감독 부임 후 첫 홈경기에 나서는 토리노의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토리노가 최근 7경기 1승5무1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FW 자자가 지난 경기 2골을 터뜨리며 살아났다는 점에서 피오렌티나 상대로 +1 핸디캡은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언더오버: 새 감독이 부임한 토리노가 홈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승리를 노릴 것이라는 점. FW 벨로티,자자의 득점력을 기대해볼 수 있는 만큼 원정에서 최근 부진한 피오렌티나 상대로 2.5 기준 오버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토리노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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