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볼레 원정에서 2-2로 비긴 헤라클레스. 최근 7경기 4승1무2패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 리그 11위로 올라섰다. 특히 홈에서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특유의 홈 강세를 되찾아가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에이스 MF 블로에가 8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FW 반 데 바터,벌조흐의 폼이 올라오면서 공격의 짜임새가 좋아졌다. DF 크노에스터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했다는 점은 아쉽지만 여러모로 분위기가 올라온 만큼 홈에서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흐로닝언. 홈에서 덴 하흐를 3-0으로 대파하고 3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최근 6경기 2승2무2패로 다소 주춤했지만 쉽지 않은 일정을 소화했다는 점. 주포 FW 라센을 중심으로 최근 화력이 살아났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 더불어 비테세,덴 하흐 상대로 2경기 1실점만 내주며 특유의 짠물수비도 안정감을 찾은 만큼 어떤 팀을 상대로도 쉽게 지지 않는 끈적한 팀 컬러를 보여줄 수 있을 듯.
헤라클레스가 최근 홈에서 2연승을 거두며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는 흐로닝언 상대로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점에서 무승부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헤라클레스가 최근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지만 흐로닝언이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쉽게 지지 않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흐로닝언의 우세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흐로닝언이 2경기 1실점으로 다소 흔들렸던 수비진이 안정을 찾았다는 점에서 헤라클레스 상대로 저득점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무승부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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