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1일 KBL 전주KCC 안양KGC 국내농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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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3 21.01.31 (일) 12:14

전주 KCC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전주 KCC는 직전경기(1/30)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83-8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82-8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4승10패 성적. 상대전 7연승에 성공하게 된 고양 오리온 상대로는 결승 풋백 득점을 기록한 라건아(18득점, 9리바운드)가 맹활약 했고 강력한 수비와 확률 높은 골밑 득점으로 승리를 쟁취한 경기. 이정현의 몸이 다소 무거웠지만 김지완, 유현준, 정창영이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으며 송교창의 꾸준함도 나타난 상황. 또한, 100%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턴오버를 최소화 하는 집중력 높은 경기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이였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백투백 원정 이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30)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84-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96-66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8승16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양희종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오세근(11득점)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힘이 되었고 50%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전성현(20득점, 3점슛 6개)의 외곽포가 폭발한 경기. 휴식기를 통해서 팀 동료들과 호흡을 가다듬은 크리스 맥컬러(23득점, 16리바운드)가3경기 연속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타비우스 윌리엄스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또한, 이재도, 문성곤등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더해지면서 11점차 완승을 기록할수 있었다.


과정은 순탄치 않았지만 2연패를 끊어내면서 12연승을 기록할 당시 팀 분위기를 재현 했다는 것이 KCC의 농구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다. 전주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홈에서 83-79 승리를 기록했다. 이재도(22득점, 8어시스트)의 활약으로 다양한 공격 옵션을 선보일수 있었으며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5득점, 11리바운드)의 득점이 폭발한 경기. 오세근의 합류로 높이가 강화 된 효과가 나타났으며 승부처에 강한 압박수비로 자신의 매치업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 양희종의 활약도 이어진 상황. 반면, 전주 KCC는 지역방어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맨투맨 수비에서 상대에게 A패스를 많이 허용했고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서 3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다만, 타일러 데이비스(18득점, 13리바운드)와 35득점을 합작한 이정현, 송교창의 분전은 위안이 되었던 장면 이다.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백투백 원정에서 81-73 승리를 기록했다. 이정현(22득점)이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고 유현준(12득점, 7어시스트)이 공격의 다양한 옵션을 선물했던 경기. 부상 복귀후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던 라건아(12득점, 9리바운드)의 활약으로 타일러 데이비스(14득점, 8리바운드)의 체력적인 부담이 백투백 원정 일정에서도 나타나지 않을수 있었으며 송교창(12득점,7리바운드)은 내외곽을 넘나들며 지치지 않는 기동력과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안양 KGC인삼공사는 얼클락(25득점),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1득점, 7리바운드)의 분전이 나왔지만 승부수로 내세운 압박수비가 무위에 그치면서 분위기를 빼앗겼고 리바운드 싸움(27-40)에서 완패를 당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홈에서 76-69 승리를 기록했다. 가드 자원 김지완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라건아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으며 타일러 데이비스가 21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고 이정현(18득점, 9리바운드)가 국가대표 슈터의 부활을 신고했던 경기. 기동력이 좋은 송교창(11득점)이 내외곽을 넘나들며 상대 코트를 유린했고 정창영(9득점)도 제 몫을 해냈던 상황. 반면, 안양 KGC인삼공사는 리바운드 싸움(34-42)에서 밀리는 가운데 골밑에서 손쉬운 실점을 많이 허용한 경기. 또한, 타비우스 윌리엄스(3득점,45리바운드)는 타일러 데이비스의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했던 상황. 


전주 KCC는 연속경기 일정 이고 안양 KGC인삼공사는 백투백 원정 이다. 이동없이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는 KCC가 백투백 원정에서는 오세근의 출전시간에 관리가 필요한 안양 KGC인삼공사 보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우위를 보여줄 것이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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