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수나 상대로 1-3 패배를 당한 그라나다. 주중 코파 델 레이 경기를 치뤘지만 하부리그 클럽 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한 만큼 체력적인 부담은 크지 않아 보인다. 다만 MF 에테키의 출전정지에 MF 고날롱 DF 로사노의 부상으로 이탈했고 이번 시즌 5골로 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FW 수아레즈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안방에서 6승2무2패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는 하나 최근 리그 7경기 2승1무4패로 기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는 상태다.
원정에 나서는 셀타비고. 에이바르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에이스 아스파스의 부상 이후 연패에 빠지며 주춤했지만 에이바르전 무승부로 분위기를 반전한 가운데 FW 아스파스를 비롯한 부상자들이 대부분 복귀했다는 것이 고무적. 특히 새 감독 부임 후 에이스 아스파스를 중심으로 공격이 살아났던 셀타 비고의 기세를 고려하면 에이스 복귀로 셀타 비고가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2승1무4패로 흐름이 좋지 않은 그라나다.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는 하나 주포 FW 수아레즈의 결장 가능성이 있다는 점. 셀타 비고의 에이스 아스파스가 복귀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라나다의 홈 강세를 고려해 무승부를 노려보는 것이 좋아 보인다.
핸디캡: 그라나다가 최근 주춤하고 있고 에이스 아스파스가 돌아온 셀타 비고가 부담스러운 상대지만 홈에서 6승2무2패로 강했다는 점 홈팀 기준 +1 핸디캡이 주어진 만큼 그라나다의 우세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에이스 아스파스가 돌아온 셀타 비고의 화력이 다시금 살아날 수 있다는 점. 그라나다의 안방 강세를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댓글 작성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