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종을 3-2로 꺾고 리그 5경기 1무4패의 부진에서 벗어난 로리앙. 오랜만에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여전히 승점 15점으로 리그 강등권에 머물러 있다. 특히 최근 6경기 16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진이 꾸준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MF 디아라 DF 폰타인,멘데스의 부상 이탈로 수비진의 전력누수도 여전하다. 최근 4경기 9득점을 기록하며 극심한 난조에 빠졌던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기는 하나 PSG 상대로는 12연패를 당하고 있을 정도로 무기력했다.
원정에 나서는 PSG. 몽펠리에를 4-0으로 대파하면서 최근 3연승으로 선두 리옹을 승점 1점차로 추격하고 있다. 1경기를 덜 치른 만큼 자력으로 선두에 오를 수 있는 가운데 MF 베라티 DF 다그바,디알로의 코로나 확진에 MF 에레라 DF 베르나트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두터운 선수층으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는 점. 무엇보다 FW 음바페,네이마르가 건재하고 FW 켄과의 주전 경쟁을 통해 FW 이카르디의 폼이 올라오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로리앙이 디종을 잡아냈지만 6경기 16실점으로 최근 수비불안이 심각하다는 점. PSG 상대로 12연패를 당할 정도로 약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PSG가 로리앙을 잡고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로리앙이 오랜만에 승리를 따냈지만 여전히 수비가 불안했다는 점. PSG 상대로 12연패를 당할 정도로 무기력했다는 점에서 FW 음바페,네이마르를 앞세운 PSG의 대승 가능성을 고려해 홈팀 기준 +1,+2.5 핸디캡 모두 PSG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로리앙이 최근 공격력이 살아난 반면 수비에서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PSG의 다득점이 유력한 만큼 3.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로리앙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2.5 핸디캡 패
언더오버: 3.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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