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3연패에 빠진 브레스트. 후반기 4경기 1승3패로 주춤하고 있지만 PSG,스타드 렌 같은 상위권 팀을 상대했다는 점. 특유의 닥공축구가 여전히 기능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DF 바인의 부상 공백에 DF 헤렐레가 출전정지로 결장하게 됐지만 이외에 다른 전력누수가 없다는 점. 특히 홈에서 6승1무3패를 기록할 정도로 닥공을 통해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안방에서 분위기 반전을 기대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메스. 낭트를 2-0으로 잡고 최근 8경기 4승3무1패를 기록하며 리그 9위까지 올라섰다. 21경기 18실점만 내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실리축구가 효과를 보고 있는 모습. 다만 FW 니아네 MF 은게테,파조,은도람 DF 카빗,델라인 등 기존 부상자들 공백이 여전한 가운데 MF 레야 DF 쿠야테의 출전정지로 전력누수가 더해졌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더불어 브레스트 상대로 지난 시즌 승격 후 3경기 1무2패를 기록하며 약했다는 점도 불안요소다.
닥공의 브레스트와 짠물수비로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메스. 성향이 다른 두 팀이 만난 가운데 메스가 기존 부상자들 공백에 2명이 징계 공백까지 겹치며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점에서 홈에서 닥공을 통해 강세를 보여온 브레스트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브레스트가 홈에서 강했다는 점. 메스가 짠물수비를 자랑하고 있지만 부상,징계로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은 상태라는 점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브레스트의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메스가 짠물수비를 자랑하고 있지만 징계로 악재가 더해졌다는 점에서 브레스트의 공격축구가 2.5 기준 오버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일반: 브레스트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댓글 작성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