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프리미어리그 셰필드 WBA 분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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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1 21.02.02 (화) 18:14

맨시티 상대로 패한 셰필드 유나이티드. 맨유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최근 4경기 2승2패를 기록하며 서서히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MF 베르게 MF 오스본 DF 스티븐스,오코넬,로빈슨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FW 맥버니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최근 4경기 4득점으로 리그 17경기동안 8득점에 그쳤던 답답했던 공격이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 토트넘-맨유-맨시티로 이어지는 죽음의 3연전에서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어냈다는 점도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WBA. 풀럼과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2연패에서 벗어났지만 앨러다이스 감독 부임 후 7경기 1승2무4패의 성적으로 여전히 리그 강등권에 추락해 있다. 갈라타사라이에서 FW 디아네를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한 것은 그래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지만 리버풀전 무승부 이후 6경기 20실점을 허용했을 정도로 수비적인 전술에도 많은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그나마 원정에서 실점이 적었지만 MF 디앙가나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여러모로 불안요소가 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강호들을 연달아 상대한 최근 4경기에서 2승2패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 WBA가 감독 교체 후 오히려 수비가 무너지고 있는 만큼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시즌 3승을 기대해볼 만하다.


핸디캡: 강호들과 3연전을 펼친 셰필드 유나이티드. 맨유를 잡고 맨시티 상대로 패하기는 했지만 1골만 실점하며 마침내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분위기다. WBA의 수비가 최근 6경기 20실점으로 무너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핸디캡 승리까지도 기대해볼 만하다.


언더오버: 벼랑 끝에 몰려 있는 두 팀의 승부라는 점에서 난타전을 기대해볼 만하다.


일반: 셰필드 유나이티드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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