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30)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2(25:23, 19:25, 25:19, 23:25, 15: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0)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23:25, 27:29, 21: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8승13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디우프(40득점, 376%)가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최은지(11득점, 41.67%)가 리시브가 안 됐을 때 반격 과정에서 과감하게 공격하면서 토종 날개 공격수 쪽에서 항상 아쉬웠던 KGC인삼공사의 문제점을 해소시켜준 경기. 하효림 세터가 랠리 싸움이 펼쳐졌을때 이단연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오지영 리베로는 수비와 리시브에서 제 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블로킹(10-17)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서브(4-2)와 범실(15-22)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29)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2(25:12, 27:25, 20:25, 25:21, 16: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0-3(23:25, 14:25, 16: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0승11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라자레바(37득점, 34.78%)가 클러치 타임에 해결사가 되었고 김희진(11득점, 45.45%)이 중앙에서 힘을 냈던 경기. 신연경 리베로의 높은 리시브 성공률이 기록되는 가운데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표승주(14득점 34.38)도 라자레바가 후위로 빠졌을때 전위에서 알토란 득점을 만들어 냈던 상황. 또한,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가 몸을 던지는 디그와 허슬 플레이로 나타났으며 어택 커버와 이단 연결이 좋았던 승리의 내용.
IBK기업은행은 부상에서 돌아온 표승주가 복귀전 보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으며 중앙 싸움에서 김희진이 힘을 내고 있다. 김희진의 경기력이 좋았던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 공격력이 배가 되었던 기억이 있다. IBK기업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원정에서 3-0(25:22, 25:22, 25:17)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프(27득점, 47.06%), 최은지(10득점, 53.33%)가 제 몫을 해냈고 서브(5-2)와 블로킹(10-4)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IBK기업은행은 라자레바(25득점, 58.14%)가 분전했지만 김희진(3득점, 18.18%)이 최악의 부진을 보이는 가운데 토종 선수들 중에서 6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라자레바가 후위로 빠졌을때 전위에 있는 토종 선수들의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수비는 되었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하는 장면이 늘어나면서 팀 분위기가 급격히 다운 되었고 분위기를 반전 시키는 것은 어려웠던 상황.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홈에서 3-0(25:20, 27:25, 25:20)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프(31점, 45.16%)가 51.67%의 높은 공격 점유율 속에서도 랠리 상황에서 마침표를 찍어주는 확실한 해결사가 되었고 이선우(11득점, 38.46%)가 높이와 투지 그리고 블로킹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내면서 최은지(5득점, 50%)와 함께 날개 공격수의 고민을 해결해준 경기. 반면, IBK기업은행은 김희진(9득점, 50%)의 분전이 나왔지만 리시브 효율성이 18.57% 까지 떨어지면서 2명의 상대 블로커가 위치를 잡고 따라 붙는 장면이 늘어 났던 탓에 라자레바(14득점, 31.58%)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홈에서 3-2(25:16, 25:14, 25:27, 18:25, 15:9) 승리를 기록했다. 라자레바(47득점, 52.70%)가 높은 공격 성공률과 함께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12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표승주(12득점, 50%)의 영양가 높은 지원 사격이 더해졌으며 김주향(10득점)과 김수지(11득점, 46.67%)도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서브(10-3)와 블로킹(15-8)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리시브가 흔들리며 눈에 보이는 공격을 많이 할수 밖에 없었던 탓에 디우프(40득점, 39.36%)가 상대 블로킹 2명을 상대해야 하는 공격의 연속이 나타나면서 1,2세트를 먼저 빼앗겼고 혼자서 56.29% 공격 점유율을 책임져야 했던 디우프의 타점이 5세트에 현저히 떨어졌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IBK기업은행이 원정에서 3-1(22:25, 25:22, 25:22,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라자레바(38득점, 47.37%)가 1순위로 지명 된 외국인 선수의 위엄을 선보였고 서브(7-4)와 블로킹(9-6)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올수 있었던 경기. 반면, KGC인삼공사는 디우프(26득점, 37.68%)가 분전했지만 멀티 플레이어 정호영이 부상으로 4세트 경기중 이탈하는 대형악재가 발생하면서 급격히 무너진 경기.
지난시즌 상대전(3승3패)에서 5차례 풀세트 접전을 펼쳤던 두 팀은 올시즌에도 2승2패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 당일 서브 컨디션에 따라서 경기력의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 최근의 행보이며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물고 물리는 접전을 피할수 없을 것이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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