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원정에서 0-1로 패한 디종. 최근 5경기 3무2패를 기록하며 후반기 들어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특히 5경기 3득점에 그친 공격진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 6골을 넣은 MF 발데가 제로톱으로 출전하고 있을 정도로 확실한 해결사의 부재를 드러내고 있다. 홈에서 11경기 4득점 11실점으로 6무5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끈적한 승부를 펼치고 있기는 하나 결정력 문제가 계속해서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보르도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리옹. 메스전 패배 이후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DF 데나이어의 부상으로 인해 수비진의 전력누수가 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대체자원이 충분하고 무엇보다 이번 시즌 팀을 리그 2위로 이끌고 있는 FW 에캄비,데파이,카데워러 삼각 편대가 건재하다는 점. 원정에서도 6승4무1패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디종이 최근 3무2패로 부진한 가운데 특히 공격력에 많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원정에 나서는 리옹이 30골을 합작한 삼각 편대를 앞세워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디종이 최근 부진하지만 홈에서는 11경기 11실점만 내주고 있다는 점에서 리옹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언더오버: 디종이 이번 시즌 홈에서 아직 승리는 없지만 11경기 11실점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 수비적으로 리옹을 상대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디종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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