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웨스트햄과의 런던 원정 2연전에서 모두 3-1로 승리를 거둔 리버풀. 리그 5경기 3무2패에 그치며 주춤했던 흐름에서 벗어났다. 특히 5경기 1득점에 그치며 주춤했던 공격진이 살아났다는 것이 고무적. 지난 경기에서는 FW 살라가 2골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다만 FW 조타 MF 케이타,밀너 DF 반 다이크,고메즈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여전한 가운데 DF 마팁의 시즌 아웃 소식에 FW 마네 MF 파비뉴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전력누수가 더욱 심각해졌다는 소식. 샬케에서 터키 DF 카박을 영입하는데 성공했지만 센터백들이 모두 빠진 수비진의 불안요소가 상당하다.
리그 강등권에 추락해 있던 브라이튼. 지난 경기에서 토트넘을 1-0으로 잡아내면서 최근 리그 3경기 2승1무로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특히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짠물수비를 보여준 것이 고무적. FW 자한바흐쉬,안도네,웰벡,이스퀴레도 DF 램프티 등 부상으로 인한 공격진 누수가 가볍지 않은 상황이지만 주포 무페,코놀리를 중심으로 빠른 공격전개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 센터백들의 줄부상 공백이 있는 리버풀을 상대한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리버풀이 이번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센터백들의 공백을 메우던 MF 파비뉴의 이탈에 DF 마팁이 시즌아웃되는 등 센터백들이 전멸한 상태라는 점에서 최근 3경기 2승1무로 반등한 브라이튼이 수비진은 물론 FW 마네의 부상으로 타격이 있는 리버풀 상대로 이변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핸디캡: 리버풀의 중앙 수비에 구멍이 뚫렸다는 점. FW 마네의 이탈로 더욱 치명적인 타격을 입은 만큼 최근 3경기 2승1무로 반등한 브라이튼의 핸디캡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리버풀이 수비진에 구멍이 뚫린 상태라는 점. 원정에 나서는 브라이튼이 적극적으로 리버풀의 불안요소를 노릴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리버풀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추천) ,-2.5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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