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직전경기(1/31)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2-3(25:23, 22:25, 25:19, 23:25, 10: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1(23:25, 25:22, 25:21, 25:20)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7승4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이재영(31득점, 42.03%), 김연경(23득점, 39.62%)이 분전했지만 이다영 세터의 토스 불안이 나왔던 경기. 새롭게 영입한 브루나(9득점, 36.84%)와 이다영 세터의 호흡이 맞지 않았고 브루나에게서 득점이 나오지 않자 이다영 세터가 안정감을 잃었던 상황. 또한,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김다솔 세터 역시 브루나의 입맛에 맞는 토스는 배달하지 못했고 5세트가 되자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이였다.
GS칼텍스는 직전경기(1/29)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2-3(12:25, 25:22, 25:20, 21:25, 14: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1-3(25:23, 22:25, 21:25, 20: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8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러츠(28득점, 33.75%)가 분전했지만 한수지(시즌 아웃)의 이탈 공백을 메우고 있던 권민지가 손가락 골절(6~8주)로 이탈한 가운데 경기중 강소휘까지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한 공백이 워낙 컸던 경기. 이소영(15득점, 33.75%)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선발 출전한 유서연(1득점, 7.69%)의 올시즌 최악의 경기력아 나타났고 미들블로커 김유리, 문명화의 경기력이 떨어졌으며 블로킹(9-13)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다만, 3세트 부터 유서연과 교체 투입 된 박혜민(12득점)의 활약과 다음 경기에서 부터 강소휘가 복귀할수 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강소휘의 복귀가 예상되지만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며 한수지, 권민지의 부상 이탈 공백은 여전하다. 또한,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서 새롭게 영입한 브루나가 이전 경기들 보다는 발전 된 경기력으로 김연경, 이재영을 도와줄 것이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1(23:25, 25:22, 25:21, 25:20) 승리를 기록했다. 김연경(21득점, 47.50%), 이재영(29득점, 43.86%)의 쌍포가 터졌으며 이다영 세터가 세트당 11.75개의 세트를 만들어 낸 경기. 이재영이 강한 서브(에이스 3개)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으며 김미연(13득점, 38.46%)도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며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렸던 상황. 반면, GS칼텍스는 강소휘, 권민지, 한수지가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워난 컸던 경기. 이소영(11득점, 40%)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유서연(12득점, 44.44%)이 슈퍼 백업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미들블로커 김유리, 문명화의 경기력이 떨어졌으며 팀의 가장 큰 장점이 되었던 강한 서브가 실종 되며 서브에이스 싸움(0-4)에서 완패를 당했던 상황.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원정에서 3-2(19:25, 21:25, 25:14, 25:23, 15:10) 승리를 기록했다. 러츠(31득점, 41.67%)와 강소휘(14득점, 34.21%), 이소영(14득점, 32.35%)으로 구성 된 삼각편대가 제몫을 했고 블로킹(8-8) 싸움은 동일 했지만 서브(5-2)와 범실(22-27)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김연경(36득점, 47.76%)이 분전했지만 1세트 1-1에서 공격을 시도하다가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간 루시아(4주 진단)의 공백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3-2(23:25, 25:22, 25:19, 23:25, 17:15) 승리를 기록했다. 리시브 효율성이 23.71% 까지 떨어졌고 1세트 23-23 상황에서 3단 연결로 넘어온 찬스볼을 박상미 리베로가 실수를 범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해야 했지만 승부처에 김연경(38득점, 55.56%)이 힘을 내면서 무너질수도 있었던 경기에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GS칼텍스는 러츠(43득점, 53.52%)와 이소영(25득점, 42.59%)이 분전했고 5세트에 먼저 매치 포인트에 도달하면서 승리를 눈앞에 두는듯 했지만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3-1(29:27, 30:28, 26:28, 25:17) 승리를 기록했다. 김연경(25득점, 42.55%)이 해결사가 되었고 컵대회에서 경기력이 기복이 있었던 루시아(27득점, 43.64%)도 컨디션이 올라온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던 경기. 반면, GS칼텍스는 러츠(32득점, 46.88%), 이소영(14득점, 37.84%)이 분전했지만 강소휘(17점, 29.63%)의 공격에 계속 차단되면서 제대로 된 삼각편대의 화력을 보여주지 못한 경기.
흥국생명을 상대로 결코 호락호락하게 물러서지 않았던 GS칼텍스의 상대성을 감안해야 하고 흥국생명은 이다영 세터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타이밍 이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 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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