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은 직전경기(2/6)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2-3(25:20, 25:20, 23:25, 17:25, 12: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1(27:25, 26:28, 25:22,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10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펠리페(26득점, 52.38%)가 분전했고 1,2세트 범실을 쏟아낸 상대와 달리 범실을 최소화 하면서 승리를 눈앞에 두는듯 했지만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며 3세트에 경기를 끝내지 못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경기. 서브(5-9)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22.35%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는데 그쳤으며 송명근(13득점, 48%)은 혼자서만 9개 범실을 기록하면서 효율성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기록으로 안 나오는 2단 연결, 어택 커버, 찬스볼이 왔을때 미흡한 대처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으며 세트별 경기력의 기복이 너무 심하게 나타난 패배의 내용.
우리카드는 직전경기(2/5)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0(25:22, 25:17, 25: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1)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2-3(25:19, 25:21, 25:27, 15:25, 14:16)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1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알렉스(20득점, 58.62%)와 나경복(16득점, 63.64%)의 좌우 쌍포가 폭발한 경기. 알렉스와 나경복의 공격 점유율도 39.73%와 30.14%로 이상적 이였으며 블로킹(10-5), 서브(4-1), 범실(16-17)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또한, 하현용, 최석기가 12득점을 합작하며 중앙 싸움에서도 판정승을 기록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송명근의 경기력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OK금융그룹과 달리 우리카드는 나경복이 꾸준한 활약을 해주기 시작했다. 좌우쌍포의 화력대결에서 우리카드의 전력이 우위에 있는 타이밍 이다.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홈에서 3-0(25:19, 25:19, 25:16) 승리를 기록했다. 알렉스(20득점, 83.33%)가 태도 논란을 지우고 맹활약을 펼쳤고 나경복(18득점, 58.33%)도 부상 복귀후 가장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서브(5-1)와 블로킹(10-3)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OK금융그룹은 송명근(9득점, 57.14%)이 분전했지만 펠리페(5득점, 35.71%)의 공격 성공률이 30%대에 머물렀고 3세트에는 석진욱 감독이 펠리페를 웜업존으로 뺐던 경기. 공격이 안되고 세터와 호흡이 맞지 않으니 파워까지 떨어지는 펠리페의 모습이 나타났고 주전 미들블로커 박원빈과 부용찬 리베로와 백업 세터 곽명우의 부상 이탈 공백도 표시가 났던 상황.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원정에서 3-0(25:22, 27:25,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나경복(13득점, 62.50%)이 4경기 결장후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으며 알렉스(27득점, 60.98%)가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경기. 반면, OK금융그룹은 펠리페(20득점, 56.67%)가 분전했지만 송명근(10득점, 42.11%)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OK금융그룹이 원정에서 3-1(21:25, 25:22, 25:23, 25:18) 승리를 기록했다. 펠리페(19득점, 51.43%)가 경기 초반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2세트 후반 부터 자신의 몫을 해냈고 송명근(20득점, 56%)이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4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하며 펄펄날았던 경기. 반면, 우리카드는 당시 팀 오픈 공격성공률 최하위의 문제점이 다시금 고개를 내밀면서 알렉스(25득점, 48.78%)와 나경복(20득점, 42.11%)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OK금융그룹이 홈에서 3-2(20:25, 25:16, 23:25, 25:16, 22:20) 승리를 기록했다. 리시브 효율성이 24.42% 까지 떨어지면서 쉽지 않은 경기를 해야 했지만 펠리페(27득점, 52.08%)가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았고 승부를 마무리한 득점과 함께 서브 에이스 4개를 기록한 송명근(24득점, 57.58%)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좌우 날개의 화력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우리카드는 나경복(41득점, 63.93%)이 맹활약 했지만 알렉스(23득점, 44.44%)의 공격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고 팀 블로킹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으며 상대보다 13개나 많은 29개의 범실에 발목을 붙잡힌 경기.
컵대회 포함 상대전 3연패를 당하고 있던 우리카드가 3,4라운드 맞대결에서 2연속 3-0 승리로 상대전 반전을 만들어 냈다. 상대 리베로에게 리시브 기회를 주지 않았던 우리카드의 상대전 맞춤형 전술이 5차전 에서도 효과를 볼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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