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스카 원정에서 역전승을 거둔 레알마드리드. DF 바란이 2골을 터뜨리며 위기에서 팀을 구해냈다. 다만 리그 최하위 상대로 보여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력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점. FW 아자르,호드리구 MF 바스케즈,발데르데 DF 라모스,카르바할,오드리오솔라의 부상 이탈에 MF 크로스가 출전정지로 결장하는 등 심각한 전력누수를 안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특히 수비의 핵 DF 라모스는 무릎 수술로 인해 8주간 결장하게 됐다는 소식이다.
원정에 나서는 헤타페. 세비야 원정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최근 3경기 1무2패를 기록하며 주춤한 가운데 DF 다코남이 징계로 인해 출전할 수 없지만 코로나로 인해 결장하던 선수들의 복귀로 정상적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 헤타페 특유의 강한 전방압박을 앞세운 터프한 축구를 통해 상대를 괴롭힐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레알 마드리드가 헤타페 상대로 12/13 시즌 이후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부상자들의 공백이 심각하다는 점. 특히 수비의 핵이 이탈한 만큼 코로나로 빠졌던 선수들이 돌아오는 헤타페가 일을 낼 수 있는 기회로 보여진다.
핸디캡: 레알 마드리드가 한국계 유망주 마빈 박을 1군에 콜업할 정도로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심각한 상태라는 점에서 헤타페의 거칠고 강한 압박이 충분히 통할 수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이변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레알 마드리드의 스쿼드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에서 헤타페의 수비를 뚫기 쉽지 않아 보이는 만큼 2.5 기준 언더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레알 마드리드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추천)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댓글 작성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