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2위로 16강에 진출한 세비야. 최근 공식전 7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8연승을 달리고 있다. DF 쿤데,카를로스를 중심으로 견고한 수비에 FW 엔 네시리가 주포 역할을 해주면서 공격력까지 살아난 모습. 더불어 홈 3연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잡아내는 등 공수 양면에서 안정감을 보이며 워낙 흐름이 좋은 상태라는 점. MF 오스카르 MF 아쿠냐 DF 나바스 등 일부 자원들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전력누수 없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원정에 나서는 도르트문트. 호펜하임과의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 5경기 1승2무2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포칼에서 2부리그 클럽 파더보른과 연장 혈투를 펼쳤고 원정에서는 리그 3연패를 당하고 있을 정도. MF 비첼,델라니 DF 자가두,뫼니에,피스첵 GK 뷔르키의 부상 이탈로 중원과 오른쪽 측면수비에 전력누수가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주포 FW 홀란드의 득점력이 매섭지만 감독 교체 이후에도 경기력에 문제를 드러내며 묀헨글라드바흐의 로제 감독이 시즌 끝나고 부임하기로 결정되는 등 여러모로 분위기도 좋지 않다.
공식전 8연승중인 세비야. 7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최근 강력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FW 엔 네시리를 중심으로 공격력까지 살아났다. 도르트문트가 최근 부진한 모습에 측면수비수들의 부상으로 불안요소까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안정감에서 앞서는 세비야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세비야의 최근 공수 밸런스가 탄탄하다는 점. 반면 도르트문트는 부상자들 공백에 경기력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세비야의 승리를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세비야가 짠물수비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도르트문트의 주포 홀란드의 역량을 무시할 수 없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세비야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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