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3/1)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22-1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8)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01-110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1승22패의 성적.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결장으로 골밑 수비에서 어려움이 많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23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득점이 폭발하는 가운데 연계 플레이 능력이 준수한 보얀 대런 콜린슨이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던 경기. 공세적 방어를 펼쳤던 마일스 터너, 테디어스 영의 수비와 림 근처에서 마무리 능력도 인상적 이였으며 주전으로 올라온 살림꾼 코리 조셉의 왕성한 활동량도 나타난 상황. 또한, 2년차 빅맨 TJ 리프(18점)가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 완승을 이끌어 냈다는 부분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올랜도는 직전경기(3/1)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3-9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7)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03-108 패배를 기록했다. 시카고를 상대로 5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온 이후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29승34패 성적. 상대 보다 한발 더 움직이는 성실한(?) 기동력을 보여줬고 팀의 강점이 되는 수비 조직력이 살아난 경기. 전력의 핵 니콜라 부세비치가 빠른 킥아웃 패스로 찬스를 만들어 내는 가운데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을 통해서 골밑을 사수했고 DJ 어거스틴이 선발 포인트가드 역할을 무난하게 해냈던 상황. 또한, 슈팅가드 테렌스 로스의 외곽슛 폭발이 있었고 애런 고든, 조나난 아이작이 프런트코트 수비에서 인상작인 활약을 펼쳤던 승리의 내용.
홈에서는 공세적 방어의 경기력 완성도가 높았던 인디애나 였다. 끈끈한 조직력의 시스템 농구로 무장되어 있는 인디애나의 에너지가 직전경기에서 부활한 타이밍. 반면, 올랜도는 다음날 클리블랜드 원정 백투백 일정이 기다리고 있기에 힘을 분산해야 한다. 인디애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인디애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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