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C니스는 아미앵을 상대한 직전 일정의 1-0 승리로 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일정에서 강점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이 아쉬운 경기력의 반복으로 직결된다. 리그 26경기에서 19득점에 그치고 있는 공격진의 각성이 시급하다. 리그 홈경기 일정에서는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음에 기대를 건다(리그 홈경기 경기당 득점 0.83 / 실점 0.64).
스트라스부르는 최근 4번의 일정에서 승리가 없다. 리그 26경기 41득점의 공격진이 달성한 성과는 준수하지만, 최근 일정에서는 기복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5번의 경기 중 단 1번의 경기에서 멀티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 홈경기 경기당 1.54의 평균득점에 반해 원정경기에서는 1.62를 기록하고 있기에 반등의 기대치가 높다.
스트라스부르는 원정경기에 임하는 스트라스부르가 공격진의 적극성 활용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릴 가능성이 짙다. 무게중심을 낮출 가능성이 크지 않다. 니스 역시 홈경기 이점을 앞세워 반등을 시도할 것이기에 중원에서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것이다. 중원의 안정감 유지와 공수전환 과정의 속도에 승패가 갈릴 것이다. 이 부분에 강점을 드러내는 쪽은 니스다. 중원의 활동량과 측면의 적극성을 버무려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다. 다만 수비진의 배후공간 노출과 이를 감추는 과정의 잡음은 변수로 남는다. 스트라스부르가 1선의 속도를 앞세워 저항을 시도할 가능성이 농후하기에 쉽게 승패가 갈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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