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30위 코소보는 네이션스리그 D, 그룹 3에서 4승 2무로 승격이 확정되었다. 비록 유럽 최하위권 그룹에서의 맹활약이긴 하지만, 최근 분위기 자체는 분명 좋다. 그러나 핵심 자원이라 볼 수 있는 라치오의 발론 베리샤가 부상으로 이번 소집 명단에서는 제외되었다. 첫 경기에서 덴마크 상대로 홈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45위 불가리아는 월드컵 유럽예선 A조에서 4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그래도 점차 성장하고 있는 전력으로, 유럽 예선에서 스웨덴과 네덜란드를 잡아내는 등 만만치않은 전력을 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복병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포포프-크레프-바실레프 등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에 참여하고 있다. 풀전력을 소집했다. 이번 유로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는 몬테네그로와 홈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역대 첫 맞대결이다. 코소보는 지난해 3월, 베르나르드 샤란데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 치른 9경기에서 6승 3무로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을 정도로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베리샤가 빠진 이번 대회에서도 덴마크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으며 무승부를 만들어내며 충분한 경쟁력을 보인바 있다. 불가리아는 코소보에 비해 세계랭킹이 훨씬 높은 팀이지만 기본적인 공격전개에서 어려움을 겪는 팀이고, 특히 네이션스리그 원정일정에서 분명한 약점을 보인바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무승부를 예상한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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