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선발은 류현진이다. 커쇼의 부상으로 개막전 선발로 나섰는데, 지난 시즌 19경기 8승 5패 평자 2.58로 개막전 선발에 위화감이 없다. 지난 시즌 애리조나 상대로는 홈에서 7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올 시즌 다섯 차례 시범경기에서 0승 1패 평자 3.00 기록.
애리조나 선발은 잭 그레인키다. 17시즌 노쇠화 기미를 보였으나, 지난 시즌 15승 11패 평자 3.21로 건재함을 보였다. 지난 시즌 다저스 상대로는 네 차례 등판해 3승 1패 평자 3.86 기록. 올 시즌 세 차례 시범경기에서 평자 2.79 기록.
류현진은 통산 애리조나 상대로 홈에서 네 번의 등판 모두 퀄스에 성공했을 정도로 홈에서 강한 모습을 유지해왔다. 물론 그레인키 역시 LA다저스 상대전적에서 류현진에 크게 밀리는 모습은 아니었기 때문에 저득점 접전 양상이 예상되는데, 애리조나는 올 시즌 골드슈미트를 내보낸데다 새로운 4번 수자 역시 결장 중이기 때문에 타선과 불펜에서 모두 LA다저스가 앞서있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 수록 다저스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만한 매치업. LA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LA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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