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넬은 지난 시즌 21승과 평자 1.89로 사이영상을 수상한 젊은 자원이다. 휴스턴 상대로 두 경기 등판해 도합 14.1이닝 2실점으로 모두 퀄스 성공. 올 시즌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 기록했다.
벌렌더는 지난 시즌에도 37경기 18승 10패 평자 2.65로 제 몫을 해냈다. 나무랄 게 없는 활약. 지난 시즌 템파베이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각각 6.2이닝 1실점, 5이닝 5실점으로 기복을 보였다. 올 시즌 다섯 차례 시범경기에서 1승 1패 평자 1.64 기록.
지난 시즌 사이영상을 수상한 스넬은 강타선의 휴스턴 상대로도 모두 7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완벽한 피칭을 해낸바 있다. 그러나 대기만성형 선수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톱 레벨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고, 앞서 시범경기 출전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는 상황. 휴스턴은 정규시즌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운 지난 시즌의 타선을 거의 그대로 유지해왔고, 코레아까지 복귀했기 때문에 올 시즌은 스넬 상대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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