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기아 타이거즈에게 2연패를 당하면서 시즌 3패째를 기록하고 말았다. 4점을 뽑아내긴 했으나 타선이 단 5안타로 묶인 가운데 좋지 못했다. 하주석이 수비 상황에서 부상을 당하며 경기에서 빠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선발로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선 서폴드는 5.2이닝동안 3실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번 경기 또한 기대를 걸어 볼 수 있겠다. 하지만 NC의 기세가 좋다는 점을 생각해 보았을 때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NC 다이노스는 KT위즈를 상대로 시즌 첫 스윕을 성공 시키며 시즌 초반이지만 단독 1위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이원재가 홈런 2개 포함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활약했고 모창민이 3타수 2안타로 뒤를 이었다. 선발로 버틀러가 나서는데 버틀러는 개막전 삼성을 상대로 선발로 나서 7.1이닝 무실점 호투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 NC의 타선이 완벽하지 못하지만 흐름이 좋기 때문에 버틀러의 호투가 이번 경기에도 이어진다면 충분히 기대를 해볼 만하다.
NC는 현재 박석민과 베탄코트, 나성범과 박민우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KT를 상대로 스윕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한화가 2연패를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주석이 부상으로 다음 경기 출전이 불투명 하다는 점도 악재. 선발 맞대결에서 비슷하기 때문에 타선의 활약에 따라 경기가 갈릴 것이다. 기세가 좋은 NC의 접전 끝 승리.
N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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