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08:10 템파베이 vs 콜로라도

￭ 탬파베이

탬파베이의 선발투수 템파베이는 아직까지 선발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긴 이닝을 맡아줄만한 걸출한 선발 자원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난 시즌과 같은 불페닝을 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나 시즌 빼어난 불펜 자원들이 즐비했기에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 콜로라도

콜로라도의 선발투수 채드 베티스는 지난 시즌 27경기 평자 5.01로 좋지않았다. 원정에서 평자 2.88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홈과 원정에 따른 기복이 굉장히 심한 편이었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5경기 평자 3.38 기록.

￭ 불펜과 타선 주요부상명단

템파베이 - 맷 더피, 앤써니 반다

콜로라도 - 대니얼 머피, 크리스 러신

￭ 코멘트

템파베이 홈구장은 파크팩터 24위로 투수친화적인 구장. 배티스와 같은 유형이 충분히 힘을 낼 수 있을만한 구장이다. 그러나 템파베이는 시즌 초반부터 불페닝을 시작하면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내고 있고, 그 안에서도 어느정도 필요한 득점을 뽑아내며 승리로 연결시키고 있다. 콜로라도는 머피의 아웃으로 인해 특히 투수친화적인 구장에서는 득점이 어려워 보인다. 템파베이의 승리를 예상한다.

템파베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