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코하마
요코하마의 선발 이마나가 쇼타(1-0, 0.00)는 지난 시즌 실망스런 성적을 남긴 이후 착실히 2019시즌을 준비했다. 호주 윈터리그까지 찾아가며 피칭 밸런스 회복에 힘을 쏟았고 시즌 첫 등판에서 결실을 거뒀다. 29일 주니치를 상대로 8이닝 1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선발투수로는 8월 12일 한신전 이후 8개월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 요미우리
하지만 맞대결 상대가 좋지않다. 요미우리의 에이스 스가노 토모유키(0-1, 1.29)는 시즌 개막 선발로 나와 7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도 패했다. 승부욕이 워낙 강하고 투지가 넘치는 투수라 이번 경기에 칼을 갈고 덤빌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요코하마를 2승 1패, 평균자책 1.60을 기록했다.
■ 코멘트
이마나가가 제몫을 해주더라도 불펜 대결에서 요미우리가 우위에 있다. 요코하마는 3일 경기에서 충격의 대역전패를 당했고 4일 경기도 셋업맨이 미시마가 실점을 내주는 바람에 마무리 에스코바가 2이닝을 막아야했다. 요미우리는 오카모토가 지난 2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때렸고 게레로도 멘탈에 안정감을 찾자 .421-2홈런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새로운 요미우리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다.
요미우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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