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그레이는 지난 시즌 양키스 소속으로 11승 9패 평자 4.50으로 이름에 걸맞지 않는 활약을 보였고, 오클랜드 에이스 시절 이후로 꾸준히 하락세다. 시범경기에서 3경기 도합 10이닝 1실점으로 호투. 올 시즌 첫 두 경기에서 0승 2패 평자 2.89 기록.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에 상대하지 않았다.
파블로 로페즈는 지난 시즌 마이너를 오가며 시즌 10경기 2승 4패 평자 4.14로 평범했다. 올 시범경기 평자 0.90 기록. 올 시즌 2경기에서 1승 1패 평자 6.10 기록. 신시내티는 처음 상대한다.
그레이도 불안한 피칭을 이어가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로페스만큼 일관성 있는 부진은 아니다. 게다가 그 침묵하던 신시내티 타선도 마이애미를 만나면서 폭발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에서도 신시내티가 타선을 폭발시켜 화력전에서 앞서나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경기. 신시내티의 승리를 예상한다.
신시내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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