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로열스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타선을 단 2안타로 꽁꽁 묶어내며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선발로 나선 호머 베일리가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타선에서 라이언 오헌이 홈런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선발로 제이크 유니스가 나서는데 3경기 1승 1패 방어율 5.74로 다소 부진했다. 다만 클리블랜드의 타선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약간 더 우세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원정에서 너무 부진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잇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단 2안타에 그치며 무기력하게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브래드 밀러만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고군분투 했다. 선발로 코리 클루버가 나서는 가운데 시즌 3경기 등판해 1승 2패 방어율 3.86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등판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기록한바 있기 때문에 팽팽한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다.
두 팀 모두 타선의 활약이 좋지 못했지만 캔자스시티는 클리블랜드의 타선을 완전히 봉쇄하면서 활약이 좋았다. 선발 맞대결에서 클리블랜드가 더 우위에 있지만 부진에 빠진 타선이 문제. 이번 경기도 저득점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타선이 조금 더 좋은 캔자스시티의 승리를 예상해본다.
캔자스시티의 플핸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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