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는 9회 말 극적인 역전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안타는 단 5개에 그쳤으나 작 피더슨이 홈런 1개 포함 4타수 2안타로 활약했고 저스틴 터너도 2안타를 기록하며 활약이 좋았다. 시즌 첫 선발 등판한 클레이튼 커쇼가 7이닝동안 단 2실점을 허용하며 호투를 펼쳤다는 점도 희소식. 이번 경기 선발로 마에다 겐타가 나서는데 시즌 3경기 2승 1패 방어율 4.76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 등판에서도 5.1이닝 동안 5실점으로 좋지 못했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신시내티 레즈는 전 소속팀에 복수의 칼을 갈고 돌아온 야시엘 푸이그와 맷 캠프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모든 점수를 책임졌지만 나머지 타자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선발로 나선 루이스 카스티요가 5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마무리로 나섰던 레이셀 이글레시아스가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좋지 못했다. 선발로 타일러 마흘이 나서며 시즌 2경기에 등판해 승패는 없지만 0.82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호투중이다. 이번 경기에서 선발의 우세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신시내티 레즈는 안타를 2개 더 기록했고 지난 시즌 LA다저스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친정팀을 상대로 활약했지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 선발 맞대결에서 신시내티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다저스의 타선이 지난 경기 부진했기 때문에 신시내티의 약 우세를 점쳐본다.
신시내티의 플핸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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