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스 린은 오랫동안 뛰었던 세인트루이스를 떠나 지난 시즌 미네소타와 양키스에서 뛰었고, 도합 31경기 평자 4.77로 만족스럽지 않았다. 다시 한 번 아메리칸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를 받고있기 때문에 반등여부는 미지수. 올 시범경기 4경기 평자 4.86 기록했고, 시즌 첫 3경기에서 1승 1패 평자 4.82 기록. 에인절스 상대로 시즌 초반 원정등판에서 7이닝 2실점 기록.
맷 하비는 지난 시즌 메츠에서 신시내티로 트레이드 됐고, 7승 9패 평자 4.94를 기록하며 이미 나락까지 떨어진 명예를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세 차례 시범경기에서는 평자 7.27 기록. 시즌 첫 3경기에서 평자 10.05에 머물러있다. 텍사스 상대로 12일전 홈 등판에서 4이닝 10피안타 8실점으로 무너졌다.
린은 첫 등판에서 무너졌으나, 이후 두 경기 모두 퀄스 성공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에인절스전이었다. 매 경기 부진하고 있는 하비보다는 좀 더 호투를 기대해볼 수 있다. 텍사스는 화력전 양상에서 여전히 위력이 있다는 점을 이번 시리즈 들어서도 잘 보이고 있고, 선발 싸움에서 점수 차를 벌려 불펜의 열세를 극복해낼 수 있을 것. 텍사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텍사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