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스마일리는 17년도 토미존 수술로 인해 두 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템파베이 시절만 하더라도 에이스급 활약을 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몸상태 회복여부가 관건일 것. 올 시범경기 5경기 평자 4.85 기록(피안타율 0.315)했고, 첫 3경기에서 0승 1패 평자 7.15 기록. 휴스턴 상대로 시즌 초반 홈에서 3이닝 4피안타(1피홈런) 1실점 기록.
저스틴 벌렌더는 지난 시즌에도 37경기 18승 10패 평자 2.65로 제 몫을 해냈다. 나무랄 게 없는 활약. 올 시즌 다섯 차례 시범경기에서 1승 1패 평자 1.64 기록. 올 시즌 4경기에서 2승 0패 평자 3.52 기록. 텍사스 상대로 시즌 초반 원정 등판에서 4이닝 6피안타 4실점 기록.
벌렌더는 17일전 텍사스 원정에서 그다지 좋은 피칭을 해내지 못했으나, 이후 등판에서 점차 회복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와르르 무너질 가능성은 낮다. 스마일리에 대한 휴스턴 타선이 문제인데, 아직까지 전혀 감이 찾지 못하고 많은 실점으로 인해 이닝 소화도 제대로 채우지 못 하고 있는 스마일리이기 때문에 휴스턴의 강타선이 이번 기회에는 그를 곱게 보낼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불펜이 약한 텍사스에 선발 조기강판은 치명적일 것.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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