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분석] 14:00 한신 vs 요미우리

레벨아이콘 해질녘
조회 151 19.04.20 (토) 10:14

한신 선발은 좌완 이와사다 유타다. 기복 심한 피칭으로 인해 2017년도에는 부진했으나, 지난 시즌에는 23경기 7승 10패 평자 3.48로 나름 제 몫을 해냈다. 후반부 부진으로 기록이 나빠졌을 뿐, 시즌 초중반까지는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평자 0.60 기록했고, 시즌 첫 3경기에서 1승 2패 평자 5.28 기록. 요미우리 상대로는 지난 시즌 3경기에서 2승 0패 평자 1.89 기록.

 
요미우리 선발은 우완 테일러 영맨이다. 요미우리를 이끌었던 에이스 마이콜라스를 대체하기 위한 선발 자원으로, 지난 시즌 4경기 3승 1패 평자 2.77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골절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등판하진 못했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 한 차례 등판해 3이닝 1실점 기록. 시즌 첫 2경기에서 1승 0패 평자 4.50 기록. 한신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7이닝 2실점 기록.
 
투수친화적인 고시엔구장을 사용하는 홈에서만큼은 늘 좋은 성적을 거뒀던 이와사다지만, 직전 주니치전에 6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요미우리의 강타선 상대로 다시 한 번 무너지더라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 영맨 역시 직전 야쿠르트전 4실점으로 주춤하긴 했지만, 한신의 타선이 워낙 약한데다 이미 고시엔 구장에서 지난 시즌 호투한 기록이 있기 때문에 부진이 길어지지는 않을 것. 요미우리의 승리를 예상한다.
 
 
 
 
 
 
요미우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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