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22:30 레버쿠젠 vs 뉘른베르크

레벨아이콘 팬티냄새
조회 136 19.04.20 (토) 14:14

■ 레버쿠젠

레버쿠젠은 지난 시즌 5위에 머물렀지만, 헤리히 감독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줬다. 올 여름에는 주전 골키퍼 레노를 아스날로 이적시켰으나, 헤르타의 라이트백 바이저와 골키퍼 흐라데키, 그리고 브라질리그에서 주목받고 있는 레프트 윙어 파울리뉴를 영입하는 모험을 감행했다. 29라운드 현재 14승 3무 12패로, 시즌 초반에 비해서는 점차 살아나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팀내 유망주인 카이 하베르츠가 성장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레버쿠젠은 부진하던 지난 12월, 피터 보츠를 새 감독으로 부임시켰다. 이후 리그 12경기에서 7승 0무 5패 기록. 윙어 카림 벨라라비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라스 벤더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 뉘른베르크

뉘른베르크는 승격팀으로, 현재 1부리그에서 자산규모가 가장 낮은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승격 이후 나름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힘썼으나, 겐트의 스트라이커 유아 쿠보를 임대해온 게 전부. 오히려 팀의 핵심이었던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모할드를 브레멘에 이적료 없이 내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29라운드 현재 3승 9무 17패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보리스 스커머스가 새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이후에도 1승 3무 4패에 머무르고 있다. 핵심 라이트백 엔리코 발렌티니가 허벅지부상으로 결장하고 있고, 주전 레프트백 팀 레이볼드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

 

■ 코멘트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뉘른베르크 홈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보츠 감독 부임 이후 득점력 자체는 꽤 좋은 편이지만, 수비조직력이 많이 흔들리면서 꽤나 기복심한 경기력을 보이고있다. 반면, 뉘른베르크는 스커머스 감독 부임 이후에도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원정에서는 1무 3패로 여전히 실망스러운 모습. 뉘른베르크는 시즌 원정 0승 3무 11패로 굳이 감독탓이 아닌 전력 자체가 크게 떨어지는 팀이며, 레버쿠젠의 화력이라면 충분히 찍어누를 수 있을 것. 레버쿠젠의 승리를 예상한다.

 

 

 

 

 

 

레버쿠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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