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분석] 14:00 한신 vs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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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3 19.04.21 (일) 12:14

■ 한신

한신의 선발투수는 우완 니시 유키다. 오릭스에서만 뛰었던 프랜차이즈 스타로, 오프시즌 FA 계약을 통해 처음으로 다른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 시즌 25경기 평자 3.60 기록. 시범경기 4경기 평자 1.80, 피안타율 0.218 기록. 시즌 첫 3경기에서 2승 1패 평자 1.57 기록. 요미우리를 지난 시즌에 상대하지 않았다.

 

■ 요미우리

요미우리 선발은 좌완 메르세데스다. 도미니카 출신의 유망주 자원으로, 지난 시즌에는 14경기 5승 5패 평자 2.36으로 호투했다. 시즌 막판 부진으로 기록이 나빠진 케이스로,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하더라도 상당한 임팩트를 보였다. 올 시범경기에서 3경기 평자 4.09 기록했고, 첫 2경기에서 1승 1패 평자 3.60 기록. 한신 상대로 시즌 초반 홈에서 8이닝 3실점 기록.

 

■ 코멘트

메르세데스는 니시만큼이나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며 팀 승리에 적잖이 공헌하고 있긴 하지만, 많은 피안타와 이따금씩 허용하는 홈런으로 인해 언제부턴가 3~4실점씩 꾸준히 허용하고 있다. 즉, 상대선발의 호투가 이어진다면 리드를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고, 특히 투수친화적인 고시엔 구장에서는 이러한 긴 이닝과 적잖은 실점이 백파이어가 되어 되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니시는 A급 선발치고는 굉장히 오랜만에 요미우리를 상대하게 되고, 요미우리의 강타선 역시 원정에서는 기복이 있는 편이기 때문에 니시를 상대로는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 불펜에서도 앞서있는 한신의 승리를 예상한다.

 

 

 

 

 

 

 

 

한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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