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앤더슨은 지난 시즌 33경기 7승 10패 평자 4.45를 기록했고, 매 경기 기복이 꽤 심한 편이었다. 올 시범경기 평자 7.71 기록했고, 첫 2경기에서 0승 2패 평자 11.00으로 부진.
제레미 헬릭슨은 긴 부상으로부터 돌아와 지난 시즌 19경기 5승 3패 평자 3.45로 준수한 기록을 냈다. 올 시범경기에서는 5경기 평자 0.95 기록. 올 시즌 3경기에서 2승 0패 평자 2.63 기록. 콜로라도는 지난 시즌에 상대하지 않았다.
헬릭슨은 전형적인 유인구 위주의 자원으로, 땅볼을 유도 혹은 사사구 허용으로 극단적인 경기력을 보일 수 있다. 그래도 헬릭슨의 제구 자체가 워낙 좋기 때문에 위기관리를 잘 해내는 편이고, 콜로라도 타선이 우완 상대 사사구 획득에서 리그 29위에 머물러있는 약타선이기 때문에 헬릭슨 상대로 큰 기대를 하기 어렵다. 부상으로부터 회복하는 타일러 앤더슨은 이전과 다른 피칭을 기대해봐야겠지만, 현재까지만 봐선 올 시즌 잘 던진 적이 없기 때문에 쿠어스필드에서 어려운 승부가 예상된다.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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