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롬은 꾸준히 좋은 피칭 이어나가고 있고, 득점 지원이 조금만 있더라도 승리할 수 있는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사이영상 수상. 시즌 첫 4경기에서 2승 2패 평자 3.68 기록. 밀워키는 지난 시즌에 상대하지 않았다.
체이스 앤더슨은 지난 시즌까지 꾸준히 선발로 나섰던 선수. 올 시즌 불펜으로 시작했으나, 부상자로 인해 지난 다저스전 오랜만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무실점 호투. 시즌 6경기에서 2승 0패 평자 3.00 기록. 메츠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차례 등판해 1승 0패 평자 5.40 기록.
디그롬은 팔꿈치 부상으로부터 돌아오는 복귀전이기 때문에, 최근의 부진으로부터 벗어날 가능성이 존재한다. 앤더슨은 비록 지난 다저스전에는 5이닝 무실점 호투했으나, 불펜 피칭에서도 꽤나 불안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이번 메츠 원정에서도 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의문(그간 선발로 나설 때도 기복이 매우 심했다). 두 팀 모두 필승조에서 부상자들이 발생한 상황인데, 선발의 호투 기준으로 디그롬이 앤더슨보다 훨씬 더 많은 이닝을 먹어줄 수 있기 때문에 후반부 변수에서는 메츠가 앞서있는 경기다. 메츠의 승리를 예상한다.
뉴욕메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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